기사보기

Magazine

[416호 2012년 11월] 뉴스 단대 및 기과 소식

자연대동창회




 자연과학대학동창회(회장 金 弼)는 지난 10월 20일 모교 관악캠퍼스 자연대 목암홀에서 문리과대학 이학부·자연과학대학동창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金榮哲(천문기상67 - 71 태건디앤씨 회장)수석부회장, 모교 자연대 金明煥(수학73 - 77)학장 등 50여 명의 동문이 참석했다.

 축사에 이어 제2회 자랑스러운 자연대인 시상식이 진행돼 한국과학기술한림원 權肅一(물리54 - 58)부회장과 학교법인 상산학원 洪性大(수학57 - 63 본회 부회장)이사장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權肅一부회장은 “자랑스러운 상이 아닌 앞으로 자랑스러워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라는 격려의 상이라 생각한다”며 “10년 내에 우리 자연대에서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할 인재가 나올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洪性大이사장은 “모교 자연대는 시골 출신인 제가 방황할 때마다 유일하게 기댈 수 있는 언덕이 된 또 하나의 고향”이라며 “모교의 수리과학관을 건립, 기증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던 것은 제게 참으로 가슴 벅찬 보람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국가의 부를 키우는 첨단기술도 기초과학의 탄탄한 토대가 없다면 그 발전을 기대할 수 없다”며 “우리 자연대가 세계 속의 자연대로 발전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權부회장은 자연 상태에서 전기편극을 가지고 있는 물질인 `강유전체' 연구를 선구적으로 국내에 도입했으며 과학기술처 장관으로 재직하며 과학기술특별법을 제정하는 데 큰 공을 세웠다.

 洪이사장은 수학교육계의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한 명저 `수학의 정석' 저자로서 이를 통해 얻은 이익으로 학교법인 상산학원을 설립했으며, 모교에 상산수리과학관을 건립해 기증하고 수학연구소 운영에 지대한 공헌을 했다.

 시상식과 수상 기념촬영에 이어 동창회 현황을 보고하고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총회가 끝난 뒤 만찬을 즐기며 동문간 우의를 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