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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호 2012년 10월] 뉴스 모교소식

모교 암병원




 모교 암병원(병원장 盧東榮)은 지난 9월 5일 연건캠퍼스 암병원 3층 로비에 `국악을 국민 속으로'라는 주제로 국립국악원과 함께 제29회 `암병원 음악풍경'을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국립국악원과 모교 암병원이 문화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지역이나 기관, 시설 등을 찾아다니며 우리 전통예술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취지로 마련된 행사이다.

 이날 음악회는 판소리 춘향가의 `사랑가'를 포함해 가야금 연주와 노래가 어우러진 `방아타령'과 대금 독주곡인 대금산조 `원장현류', 생황과 단소의 합주곡 생소병주 `수룡음' 등이 공연돼 2백여 명의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盧병원장은 “민족의 대명절인 한가위를 앞두고, 치료 과정에서 지친 환자와 가족에게 우리 고유의 멋과 흥이 담긴 국악을 들려 드릴 수 있어 더욱 뜻깊은 공연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모교 암병원은 환자와 가족들이 문화생활을 가까이할 수 없는 상황에 놓여 있다는 점을 인식하고 재능기부로 이뤄지는 음악회를 기획해 개원 이후부터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