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호 2012년 10월] 뉴스 모교소식
한·중 수교 20주년 기념

모교(총장 吳然天)는 지난 9월 7일 관악캠퍼스 교수회관 본회의실에서 `한·중 수교 20주년 기념 중국유학생 초청행사'를 개최했다.
오찬을 겸해 이뤄진 이날 행사에는 모교 吳然天총장, 보직교수 등 학내 인사와 장신썬 주한중국대사, 중국유학생 1백20여 명이 참석했고, `중국 유학생이 본 한국의 미래', `서울대 학생이 본 중국의 미래'라는 주제 발표에 이어 간담회 및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吳총장은 “두 나라는 정치, 경제 등 여러 방면에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구축했고, 모교 또한 중국센터 개설 및 프로그램 진행 등 중국에 관한 연구 강화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 또 “오늘 이 자리는 한국과 중국 간의 학술 교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매우 뜻깊은 자리”라며 마지막으로 이번 행사의 취지이자 한·중 수교 20주년 기념 캐치프레이즈인 `아름다운 우정, 행복한 동행'을 강조하며 인사말을 마쳤다.
모교는 중국 연구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으로 지난해 8월 중국 베이징에 모교 중국센터(SNU in China)를 설립했고, 모교 학생들의 중국 연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SNU in Beijing'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