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8호 2004년 9월] 인터뷰 신임 동창회장 인터뷰
법과대학 동창회 丁海昌회장
「젊은 동문들의 참여 확대에 노력」
지난 6월 15일 법과대학 동창회는 정기총회를 개최, 신임 동창회장에 丁海昌(60년 法大卒·좋은합동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동문을 선출했다. 이에 지난 8월 23일 丁회장을 만나 동창회 소개와 운영 계획 등을 들어보았다.
-동창회 소개를.
『1957년 11월 경성법학전문학교와 경성제대 법학과, 서울대 법대 등 3개 동창회가 합동 창립총회를 갖고 출범한 이래 현재 1천5백여 명의 회원이 있습니다. 회원들 대부분이 입법·행정·사법부를 위시해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각 분야에서 리더로서 활동하고 있으며, 동창
회는 장학사업, 근대법학교육 1백주년기념관 건립, 법대 1백년사 발간을 비롯해 자랑스러운 법대인상 시상 등 뜻 있는 일들을 많이 해왔습니다』 -동창회 운영상 문제점은. 『지금까지 선배 회장 여러분의 헌신적인 노력과 동문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에 힘입어 큰 문제없이 동창회가 운영돼 왔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우리 사회의 전반적인 고령화와 더불어 동창회에도 젊은층의 참여가 상대적으로 저조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현재 이를 타개할 방안을 여러 모로 구상중입니다. 일단 서로 만남을 갖고 관계를 쌓는 게 무엇보다도 중요하겠죠』 -법과대학에 도입 예정인 로스쿨에 대한 견해는. 『오래 전부터 논의돼 오던 문제인데 어떤 제도든지 완벽한 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미국식 로스쿨제도를 도입할 것인지에 대해서도 그야말로 의견이 분분합니다. 이에 대해 의견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동창회장을 맡고 있는 입장에서 선뜻 말씀드리는 것이 적절치 않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책임을 맡으신 분들께서 충분한 논의를 거쳐 우리 나라 법 전통과 실정에 맞고 법치주의 구현이란 장래의 목표에도 도움이 되도록 후회 없는 결정을 해주기 바랄 뿐입니다. 그리고 동창회로서는 어떠한 변화가 오든지 모교의 법학교육 역량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입니다』 -바둑 실력이 남다르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 『잘 두지는 못합니다. 굳이 말씀드린다면 아마 3단 정도 입니다. 제가 1997년 한국아마바둑협회를 창립하여 약 5년간 초대 회장으로 봉직한 적이 있는데, 이 때문에 제가 바둑을 잘 두는 것으로 아시는 것 같습니다』 -동창회 운영에 대한 계획은. 『동문간의 친목 강화를 위해 동호회 모임의 활성화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모교 발전기금과 장학사업의 확충을 위해 동문 여러분의 지혜를 모으고자 합니다. 또 불우한 동문을 도울 방법도 생각중입니다』 丁회장은 고등고시 사법·행정 양과를 합격하고 대구지방검찰청·서울고등검찰청 검사, 법무부 차관·장관, 법무연수원장, 형사정책연구원장, 대통령비서실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범죄방지재단 이사장, 다산학술문화재단 이사장 등을 맡고 있다.
회는 장학사업, 근대법학교육 1백주년기념관 건립, 법대 1백년사 발간을 비롯해 자랑스러운 법대인상 시상 등 뜻 있는 일들을 많이 해왔습니다』 -동창회 운영상 문제점은. 『지금까지 선배 회장 여러분의 헌신적인 노력과 동문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에 힘입어 큰 문제없이 동창회가 운영돼 왔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우리 사회의 전반적인 고령화와 더불어 동창회에도 젊은층의 참여가 상대적으로 저조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현재 이를 타개할 방안을 여러 모로 구상중입니다. 일단 서로 만남을 갖고 관계를 쌓는 게 무엇보다도 중요하겠죠』 -법과대학에 도입 예정인 로스쿨에 대한 견해는. 『오래 전부터 논의돼 오던 문제인데 어떤 제도든지 완벽한 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미국식 로스쿨제도를 도입할 것인지에 대해서도 그야말로 의견이 분분합니다. 이에 대해 의견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동창회장을 맡고 있는 입장에서 선뜻 말씀드리는 것이 적절치 않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책임을 맡으신 분들께서 충분한 논의를 거쳐 우리 나라 법 전통과 실정에 맞고 법치주의 구현이란 장래의 목표에도 도움이 되도록 후회 없는 결정을 해주기 바랄 뿐입니다. 그리고 동창회로서는 어떠한 변화가 오든지 모교의 법학교육 역량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입니다』 -바둑 실력이 남다르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 『잘 두지는 못합니다. 굳이 말씀드린다면 아마 3단 정도 입니다. 제가 1997년 한국아마바둑협회를 창립하여 약 5년간 초대 회장으로 봉직한 적이 있는데, 이 때문에 제가 바둑을 잘 두는 것으로 아시는 것 같습니다』 -동창회 운영에 대한 계획은. 『동문간의 친목 강화를 위해 동호회 모임의 활성화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모교 발전기금과 장학사업의 확충을 위해 동문 여러분의 지혜를 모으고자 합니다. 또 불우한 동문을 도울 방법도 생각중입니다』 丁회장은 고등고시 사법·행정 양과를 합격하고 대구지방검찰청·서울고등검찰청 검사, 법무부 차관·장관, 법무연수원장, 형사정책연구원장, 대통령비서실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범죄방지재단 이사장, 다산학술문화재단 이사장 등을 맡고 있다.
〈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