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호 2012년 8월] 기고 건강법
매일 30분씩 10년간 산책

집이 북한산공원 옆에 위치하고 있어 매일 30분 아침산책이 제일 중요한 일과가 됐다. `노화는 다리로부터 오며 더 이상 걷지 못하면 죽는다'라는 비상한 각오로 10년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1993년 한국마사회에서 개인 마주제가 신설됐을 때 2두의 말을 배정받은 것이 계기가 돼 20년간 서울마주협회 회원으로 있다. 1∼2세 되는 말을 사 목장에서 먹여 키우고 조교사의 조련을 거쳐 경주를 해 상금을 얻는 사업이다. 과정이 복잡해 머리를 많이 쓰는 한편 동물과 교감하는 일이기 때문에 노령자들이 가장 걱정하는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최근에는 `웃음과 행복감', `사랑과 배려' 등 심력을 주장하는 미국 알버트아인슈타인 의과대학의 신야 히로미 교수의 `병 안 걸리고 사는 법'이라는 책을 관심있게 읽었다. (정치49 - 59)한국문화협회 회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