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호 2012년 8월] 인터뷰 신임 동창회장 인터뷰
“동문 역량 모아 재능기부 모색” - AIP동창회 姜普英회장


공과대학 최고산업전략과정(AIP)동창회는 지난 6월 19일 안동의료재단 姜普英(33기)이사장을 제12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2014년까지 2년의 임기 동안 동창회를 이끌 姜회장은 “우리 사회에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는 동창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며 “각계각층에서 활약하는 동문들의 전문성과 역량을 모아 재능기부를 하는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 동창회장에 선임된 소감은.
“부족함이 많은 제게 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겨 주셔서 어깨가 무겁습니다. 동문들의 인적 자원을 적극 활용하는 네트워크를 구축해 모교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무엇보다 동문 간 우정을 돈독히 하고 하나로 화합하는 자리를 많이 마련해 즐겁고 유익한 동창회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 동창회 소개를 해주신다면.
“기술, 경영, 조직 혁신의 3대 주제를 기반으로 1989년 설립된 AIP는 지금까지 2천4백여 명의 동문을 배출했습니다. 동창회는 매년 세 차례 교내·외 유명 인사를 초청해 정기학술세미나를 개최하고 있으며 신년교례회, 춘·추계 골프대회, 송년회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상호간 친목을 돈독히 하고 있습니다.”
- 중점 추진 사업은.
“동창회 내에 조직된 봉사, 독서, 테니스클럽 등 다양한 모임을 더욱 활성화시키려 합니다. 또 동문 동정과 모교 소식이 담긴 이메일 뉴스레터를 더 많이, 자주 발송할 계획입니다. 오는 9월 19일과 24일에는 지식경제부 洪錫禹(무역74 - 80)장관 초청 세미나와 추계 골프대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 동창회에서의 추억이 있다면.
“안동에서 모교까지 통학하며 거리가 멀다는 난점을 극복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습니다. 우리나라 과학 발전의 제일선에 서 있는 리더들과 함께 공부하며 경험과 노하우를 나눈 하루하루가 모두 추억이 됐습니다. 또 다른 기수의 여러 동문들과 만날 수 있었던 것도 기억에 남습니다.”
- 동창회의 사회공헌 활동 계획은.
“안동의료재단 이사장으로서 `사회에 봉사하는 병원'을 경영이념으로 세워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왔습니다.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사회 각 분야 리더로 활동하고 있는 회원들의 능력을 살린 재능기부 방안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경북 안동 출신인 姜회장은 모교 보건의료정책 최고관리자과정(HPM 1기), 최고경영자과정(AMP 48기)을 수료했으며 지난 2007년부터 2년 동안 HPM동창회 제5대 회장을 지냈다. 한국의료재단 연합회장, 한국보건정보정책연구원 원장 등을 두루 역임하며 대통령 표창, 재정경제부 장관상, KAIST최고경영자 대상 등을 수상했다.〈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