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2호 2012년 7월] 인터뷰 신임 동창회장 인터뷰
법과대학동창회 辛永茂회장


법과대학동창회는 지난 5월 22일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대한변호사협회 辛永茂(법학63 - 67)회장을 제34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향후 2년간 동창회를 이끌어 갈 辛회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지도적 위치에 있는 동문들이 시대가 요구하는 봉사에도 앞장서며 우리 사회의 윤활유 역할을 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에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회장을 맡으신 소감은.
“법대동창회에는 각계각층에 계신 훌륭한 동문들이 많아 부족한 제가 회장직을 맡아도 되는지 걱정이 됐지만 봉사하겠다는 마음으로 감히 동창회장직을 맡기로 했습니다. 앞으로 모교 발전과 동문 간의 우의를 다지는 것은 물론 사회발전에도 기여하고 봉사할 수 있는 동창회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동창회 소개를.
“법대동창회는 지난 2007년 정기총회에서 법대 최고지도자과정(ALP) 수료생을 준회원으로 맞이한 데 이어 2008년 회칙 개정을 통해 모교에서 법학 석사·박사 과정을 전공한 졸업자와 2009년 개원한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졸업생들을 정회원으로 받아들임에 따라 현재 2만여 명의 회원이 있습니다. 동창회는 지난 43년간 재학생 3천6백69명에게 총 22억6천77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후배들을 위한 장학사업을 확대지원하고 매년 다양한 행사를 통해 친목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전임 金慶漢(법학62 - 66)회장이 추진한 법관양성소 1기 졸업생인 李 儁열사 동상 건립 역시 동창회의 훌륭한 업적이라 생각합니다.”
- 향후 추진 사업은.
“회장에 선출된 지 얼마되지 않아 아직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지는 못했지만, 동문들의 우의와 모교 발전을 위해 활동하는 것이 동창회 기본 사명이라 생각하며 전임 회장단이 지켜온 전통을 이어나갈 생각입니다. 이를 위해 전임 회장단을 모시고 조언을 듣는 시간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 동문들에게 한 말씀.
“동창회 발전을 위해 더 많은 관심과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특히 법학전문대학원이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명문 법학전문대학원이 될 수 있도록 같이 노력해 나가길 바랍니다.”
충남 당진 출신인 辛회장은 모교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은 후 예일대 로스쿨에서 법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지난 1968년 제9회 사법시험 합격을 시작으로 대전지방법원 판사를 거쳐 뉴욕시 쿠델브라더스 법률사무소 변호사와 법무법인 세종 대표변호사로 활동했으며 환태평양변호사회(IPBA) 회장으로서 오는 2013년 4월 서울에서 개최될 IPBA 총회 준비에 바쁘다. 또한 현재 대한변호사협회장을 맡아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