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20일 한국방재협회 柳泰容(토목공학50 - 55)명예회장(左)이 20억원 상당의 부동산을 모교 발전기금에 기부했다.

柳명예회장은 미국 콜로라도대에서 수문 공학을 공부한 후 내무부 부산지방건설국과 건설부 수자원국에서 근무하며 우리나라의 국토계획과 건설 행정을 담당했다. 1999년 자연재해대책법에 따라 설립된 한국방재협회 초대 회장을 지냈다.

발전기금은 柳명예회장의 뜻에 따라 `정고학술장학기금'을 설립하고 공과대학 교육연구 활동 개선과 글로벌 인재 양성을 지원하는데 사용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