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2호 2012년 7월] 뉴스 모교소식
李賢宰 前총장, 조선시대 작품 3점 기증

모교 제16대 총장을 역임한 경제학부 李賢宰(경제48 - 53 본회 고문)명예교수가 지난 6월 18일 조선시대 대표 화가 張承業의 `천수삼우도' 작품을 비롯한 개인 소장 회화 3점을 모교에 기증했다.
李명예교수가 기증한 작품은 林權澤감독의 영화 `취화선'을 통해 알려진 吾園 張承業(1843∼1897)의 `천수삼우도'를 비롯해 小浩 金應元의 `석란도, 족자', 海岡 金圭鎭의 `묵죽도, 족자' 등 총 3점이다. 이 작품들은 모교 박물관이 영구 소장할 예정이다.
조선시대 대표 화가인 張承業의 `천수삼우도' 작품은 조선왕조의 장수를 기원하고 있으며 장수의 상징으로 소나무와 학, 영지가 나타나 있다.
모교 동양화과 金成嬉(회화82 - 86)교수는 `천수삼우도'에 관해 “張承業 작품 세계를 재평가해야 할 정도로 매우 의미가 큰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李명예교수는 1961년 모교 경제학과 교수에 부임했으며 1995년 정년퇴임 후에도 국무총리, 한국정신문화연구원장(現한국학중앙연구원), 대한민국학술원 회장 등으로 사회문화 발전에 크게 기여해 오고 있다.
현재 호암재단 이사장으로 활동 중이며 2007년 `자랑스러운 서울대인'을 수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