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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호 2012년 6월] 뉴스 단대 및 기과 소식

법대동창회




 법과대학동창회(회장 金慶漢)는 지난 5월 22일 서울 태평로2가 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3백여 명의 동문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 및 제20회 자랑스러운 법대인 시상식을 개최했다.

 金慶漢회장과 모교 鄭宗燮학장의 인사말에 이어 金滉植(법학67 - 71)국무총리가 축사를 통해 “앞으로 우리 사회에 법과 질서를 존중하는 태도가 널리 확산되고 법치주의가 바로 설 수 있도록 하는데 여러분이 힘과 지혜를 모아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본회 林光洙회장은 “법과대학 졸업생들이 지금까지 우리나라 근·현대사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민주 헌정질서가 정착되는데 크나큰 기여를 해왔다”며 “앞으로도 국가 발전과 모교가 세계 초일류 명문대학으로 도약하도록 더욱 노력해 달라”고 축사했다.

 이어 傘壽와 古稀를 맞이한 10회, 20회 동문을 대표해 金桓洙(법학52 - 56)동문과 金榮漢(법학62 - 66)동문에게 축수패를 증정했다. 또 제20회 `자랑스러운 법대인'으로 선정된 裵慶淑(법학49 - 54)인하대 명예교수, 趙舜衡(법학54 - 64)국회의원, 宋永煜(법학56 - 61)법무법인 우일 변호사, 宋宗義(법학59 - 64)前법제처장에게 선정패를 수여했다.

 이날 총회에서 임원 개선을 통해 제34대 회장에 辛永茂(법학63 - 67)대한변호사협회장을 선출했으며, 감사에 張石和(법학64 - 68)·尹相日(법학73 - 77)변호사를 선임했다.

 이날 행사에는 琴震鎬·李大淳·李相赫·丁海昌·李載厚 前회장, 모교 법대 鄭宗燮학장, 金哲洙명예교수, 崔鍾庫·丁相朝교수 등이 참석했으며, 본회 林光洙회장, 孫一根상임부회장, 崔斗衡·李海遠·金宗鎬부회장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