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호 2012년 5월] 인터뷰 신임 동창회장 인터뷰
FIP동창회 姜英植회장


미래융합기술과정(FIP)동창회는 지난 3월 20일 임원회의를 열고 신임 회장으로 엘림시스 姜英植(4기)대표를 선출했다.
지난 4월 24일 수원시 영통동에 위치한 엘림시스 기술연구소에서 신임 姜회장을 만나 앞으로의 운영계획 등을 들어봤다.
- 동창회 소개를 해주신다면.
“현재 8기까지 3백50여 명의 회원이 배출돼 다른 동창회에 비해 비교적 작은 규모의 동창회입니다. 동문들의 평균 연령층이 40대로 이뤄져 있는 젊은 동창회라는 점은 특이할 만한 사항이라 생각합니다. 전체 동문들 중 60%정도가 IT업계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동창회의 결속력이 강해서 동문 사이에 정보 교류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습니다. 이런 장점들을 살려서 서로 운영하거나 몸담고 있는 기업의 상생발전을 도울 수 있는 동창회가 되도록 구상하고 있습니다.”
- 회장단 구성은 완료됐나요.
“수석부회장에 앤비젼 金德杓(7기)대표를 선임했습니다. 이밖에는 사무총장으로 제이컴정보 문재웅(5기)대표를 재선임하는 등 전임자들이 올해에도 함께 활동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올해에는 좀 더 폭넓게, 전 기수가 참여할 수 있는 임원진을 구성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각 기수별 회장들이 모두 부회장 직책을 맡고 있습니다. 임원진을 비롯한 동문들의 의욕이 대단하기 때문에 활기찬 동창회 사업 추진이 가능하리라 생각합니다.”
- 올해 새롭게 진행할 사업은.
“다른 동창회에 비해 인원이 적은 만큼 더 돈독한 유대관계를 만들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는 중입니다. 우선 취미가 같은 동문, 같은 업계에 종사하는 동문 등으로 구성된 소단위 모임을 동창회 내에 여럿 만들어 만남의 횟수를 늘릴 계획입니다. 아직 예산이 적은 편이라 자금 축적과 사업 진행을 동시에 진행하는 데에도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꾸준히 개최해 온 정기 골프대회를 비롯해 등산이나 래프팅, 친목활동을 겸한 워크숍 등도 올해 안에 추진할 계획입니다.”
- 동문들에게 하고 싶은 말씀은.
“동창회에서 고지하는 주요 행사에 동문들의 참석률이 90%가 넘습니다. 고무적인 일이지요. 제가 수료한 4기의 경우에는 기약 없이 급작스럽게 모임을 만들어도 절반 이상의 동문들이 참석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곤 합니다. 이처럼 동창회 모든 동문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내가 참석하면 100%'라는 마음을 늘 가져줬으면 합니다.”
1980년 인하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한 姜회장은 금성전기연구소, 금성정밀, LG정밀연구소 등을 거치며 IT업계에서 기반을 닦았다. 1999년 군용 모니터, 컴퓨터 등을 연구·생산하는 엘림시스를 설립하고 방위산업 분야의 전문적 독자기술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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