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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7호 2012년 2월] 뉴스 모교소식

朴婉緖동문 13억 기금 인문학 연구자에 지원



 지난해 별세한 소설가 朴婉緖(국문50입)동문의 유족이 모교에 학술기금으로 기부한 유산 13억원이 젊은 후대 인문학 연구자들을 위해 사용된다.

 지난 1월 20일 모교 인문대(학장 邊昌九)는 朴婉緖동문이 남긴 사재로 조성된 기금을 인문학 분야 박사 후 연구자에게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인문대는 인문학 분야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연구자 가운데 매년 1명을 학위논문과 연구계획서 등을 토대로 `朴婉緖 기금 연구 펠로우'로 선발해 2년간 월 2백50만원씩 지원할 계획이다.

 또 학위 논문 마무리 단계인 박사과정 학생을 매년 1명씩 장학생으로 선정해 1년간 월 1백만원씩 지급한다.

 朴동문은 1950년 모교 국어국문학과에 입학했지만 한국전쟁으로 중퇴했다. 2006년 문화예술인으로는 처음으로 모교에서 명예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