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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7호 2012년 2월] 뉴스 지부소식

기계동문회




 기계동문회(회장 채경호)는 지난 1월 13일 서울 역삼동 르네상스호텔 유니버셜룸에서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모임에는 본회 林光洙회장, 孔大植·禹仁性부회장, 모교 李俊植연구처장, 공대 李愚日학장, 기계동문회 李賢淳 前회장을 비롯해 1백여 명의 동문이 참석해 새해 인사를 나누고 친목을 도모했다.

 채경호회장은 인사말에서 “회장을 맡으면서 동문회를 위해 무엇을 할까 고민하다 홈페이지(mechdong.mysnu.net) 활성화를 최우선 목표로 삼았다”며 “상호 교류를 위해 홈페이지에 많이 방문하고 글을 남겨달라”고 말했다.

 본회 林光洙회장은 “지금 모교는 세계 초일류 명문대학을 향해 힘차게 전진하고 있다”며 “총동창회는 모교의 이런 노력에 부응해 장학빌딩을 건립하고, 모교 개교 원년찾기 운동을 전개하는 등 모교와 동창회 발전을 위해 동문들을 단합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축사했다.

 새해 덕담으로 李賢淳 前회장은 “청년실업을 해결하려면 제조업이 강해져야 한다”고 강조했고, 모교 李俊植연구처장은 “젊은 후배일수록 동문회에 대한 인식이 약한 편”이라며 “학부 단위로 치러지는 졸업식에 선배들이 많이 참석해 후배와 많은 교류를 나눴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