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보기

Magazine

[403호 2011년 10월] 뉴스 모교소식

공과대학



 공과대학(학장 李愚日)은 지난 9월 26일 관악캠퍼스 엔지니어하우스에서 `신양공학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수상자에 화학생물공학부 車國憲(화학공학81졸)·宋仁奎(화학공학83 - 87)교수, 孔惠英(응용화학00 - 04)박사, 박선영(화학생물공학03 - 06)박사과정생을 선정했다.

 `신양공학상'은 신양문화재단 鄭晳圭(화학공학48 - 52)이사장이 모교 화학생물공학부의 교수와 대학원생 연구능력을 진작시키고자 2003년 기금을 출연해 2005년부터 신양학술상·신양기술상·신양신진학술상 분야를 시상하고 있다.

 신양학술상을 수상한 車國憲교수는 1991년 모교에 부임해 SCI논문 1백67편을 게재하며 국내외 특허 49건을 등록·출원했다. 2010년 미국물리학회 석학회원 선정 및 2011년 구텐베르크 석학회원으로 선정됐으며, 고분자박막연구실을 통해 석사 29명, 박사 33명을 배출하는 등 연구·교육업적을 인정받았다. 현재 창의적 연구진흥사업단의 연구단장을 맡고 있다.

 신양기술상 수상자인 宋仁奎교수는 2004년 모교에 부임후 촉매반응공학 연구분야에서 C4 유분의 고부가가치화 촉매개발, GTL 공정 핵심 촉매 개발, 스마트그리드용 슈퍼캐페시터 전극물질 개발 등 연구결과의 상용화에 성공한 공을 인정받았다.

 신양신진학술상 수상자인 孔惠英박사는 지난해 1년 동안 SCI 논문 6편을 게재했으며 박선영 박사과정생은 지난해 1년 동안 SCI 논문 9편을 게재하는 등 활발한 연구활동을 통해 모교와 화학생물공학계 발전에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