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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3호 2011년 10월] 뉴스 모교소식

소비자아동학부




 지난 9월 9일 베스트셀러 `아프니까 청춘이다'의 저자 모교 소비자아동학부 金蘭都(사법82 - 86)교수가 발전기금 `SNU 희망장학금'에 1억원을 쾌척했다.

 이번 기금은 金교수의 뜻에 따라 어려운 경제여건으로 학업에 앞서 생활을 걱정해야 하는 재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金교수는 협약식에서 “수많은 청춘들이 배움에 가장 집중해야 할 시기에 등록금과 생활비 부담으로 생계형 아르바이트에 내몰리고 있는 안타까운 상황에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기부했다”고 기부에 나선 배경을 말했다.

 또 “제자들이 공부하고 배우며 꿈을 키우고 있는 가까운 곳에서 시작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이제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는 더 많은 학생들과 젊은 청춘들을 지원할 수 있는 또 다른 방법을 찾아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金교수는 1989년 모교 행정대학원에서 석사학위, 1996년 美사우스캘리포니아대에서 행정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1997년 모교에 부임해 모교 대학신문 부주간·호암교수회관 관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 2010년 `아프니까 청춘이다' 에세이집이 출간 8개월 만에 1백만부를 돌파하는 등 金교수는 20∼30대 청춘들의 희망멘토로 더욱 유명하다.

 모교 `SNU 희망장학금'은 지난해 12월 가계소득 50% 수준 이하 학생의 등록금을 전액 면제해주고, 저소득층 재학생의 월 생활비와 해외 장학금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제도이다.

 모교는 이번 2학기부터 `희망장학금' 제도를 확대·실시하며 16억원의 예산이 필요하다 판단해 장학금 모금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