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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3호 2011년 10월] 뉴스 모교소식

규장각한국학연구원



 규장각한국학연구원(원장 盧泰敦)은 지난 8월 23일부터 12월 17일까지 대동여지도 간행 1백50주년을 맞아 `조선을 그리다, 조선을 만나다 : 지도·길·여행 이야기'를 주제로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대동여지도' 6종을 포함해 1백80여 점의 유물이 소개된다. 특별히 규장각에서 대동여지도 6종을 한꺼번에 전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시에서는 더 정확한 지도를 위해 지속적으로 오류를 수정해간 金正浩의 오랜 노력의 과정을 일목요연하게 확인할 수 있다. 이밖에도 조선을 여행했던 외국인들에 대한 기록물과 전근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유물이 함께 전시된다.

 관람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 일요일 및 공휴일은 휴관한다. 〈문의 : 880-6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