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교는 지난 8월 11일 관악캠퍼스 총장실에서 캐나다 앨버타대와 학생교환협정 및 양교사범대학간 박사복수학위협정을 체결했다.

　앨버타대는 2011년 QS 세계대학순위 1백위(2010년 76위)이며 사범대와 농생대가 가장 국제화된 대학이다. 이미 양교의 사범대와 농생대는 국제학술세미나 개최 등 활발한 교류를 해왔다.

　캐나다 앨버타 지역은 우리나라 에너지 자원외교 분야에서 매우 중요한 곳으로 활발한 투자가 이뤄지고 있다. 이에 따라 모교는 양교간 에너지 분야 기술개발 공동협력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모교는 앨버타대와 지난 2003년 학술교류협정을 이미 체결한 바 있으며, 2012년부터 매년 5명의 교환학생을 파견할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