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E합창단(단장 李秉錫)이 오는 8월 27일 오후 4시 모교 관악캠퍼스 기초사범교육협력센터 4층 강당에서 창단 3주년 기념 가족음악회를 갖는다.

　이번 공연에서 `언덕 위의 집', `아침이슬', `향수' 등 일반인들에게 널리 알려진 곡을 연주할 예정이다.

　COE합창단은 사대와 생활대 출신이 주축을 이루고 있으나 타 단과대학 동문들에게도 개방돼 있다.

　매월 두 차례씩 서울교대 강당에서 모임을 갖고 있으며 연습에 참여하는 열성 회원은 40명 정도. Tri-d 커뮤니케이션 李秉錫(수학교육65 - 70)회장이 단장을 맡고 있다. 인터넷 다음에 카페(cafe.daum.net/COE.C)도 개설돼 있다.

　李단장은 “서울대 동문 모임 가운데 자생적으로 조직된 유일한 동호인 모임으로 알고 있다”며 “노래를 좋아하는 동문들은 누구나 환영한다”고 말했다. 〈문의:具滋淑총무 010-3999-54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