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9호 2011년 6월] 뉴스 모교소식
총장배 구기대회·마라톤 개최
지난 5월 2∼13일 모교 관악캠퍼스 종합체육관과 운동장에서 1천여 명의 서울대 구성원이 참여한 가운데 총장배 구기대회가 진행됐다. 〈사진〉
축구·농구·야구·테니스·탁구·배드민턴 종목으로 나눠 진행된 구기대회는 많은 외국인학생을 비롯해 지난해 보다 2배 많은 선수들이 출전해 멋진 경기를 펼쳤다.
이번 구기대회 탁구 남자단식A2 부문에 처음으로 참가한 임 혁(지구과학교육09입)군은 “운동은 집중력을 향상시켜주고 체력도 길러져 공부를 잘 하기 위해 꼭 필요하다”며 “같은 취미를 가진 친구들도 사귈 수 있어 값진 대회”라고 말했다.
한편 5월 4일 관악캠퍼스에서 제4회 종합마라톤대회가 개최됐다.
이날 대회에는 재학생과 교직원으로 구성된 2백5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1백94명이 완주하는 높은 성공률을 기록했다. 참가자들은 종합운동장을 출발해 자연대와 농생대 - 신공학관 정상 - 기숙사 삼거리 - 후문 - 인헌초등학교를 반환점으로 총 10km 코스를 완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