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8호 2011년 5월] 뉴스 모교소식
宋在洪이사장 4억, 故 蔡虎錫동문 유족 2억


지난 4월 12일 현동장학회 宋在洪(농화학83 - 88 홍보산업 대표)이사장이 모교에 발전기금 1억원을 쾌척했다.
宋이사장은 지난 2008년 발전기금에 19억원 출연을 약정하고 `宋在洪장학기금'을 설립해 지금까지 매년 1억원씩 총 4억원을 기부했다.
발전기금은 `宋在洪장학기금'을 설립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있는 재학생 중 학업 성취가 뛰어난 학생을 선정해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학창시절 아르바이트와 학업을 병행하며 어렵게 학비를 마련해 졸업한 宋이사장은 후배들을 돕기 위해 현동장학회를 설립하고 적극적인 기부 사업을 해오고 있다. 지난 4월 12일 관악캠퍼스 총장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蔡동문의 부인 김양식 한인문화연구원장과 아들 채제한 씨가 참석했다. 蔡동문 가족은 힘든 환경에서도 고학으로 학업을 지속해왔던 고인의 뜻을 이어가고자 장학기금을 설립하게 됐다고 밝혔다. 발전기금은 `蔡虎錫장학기금'을 설립하고 모교 공대 전기공학부 재학생 중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故 蔡虎錫(전기공학48 - 53 前협진정밀공업 회장)동문 유족이 2억원을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