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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7호 2011년 4월] 뉴스 모교소식

두산인문관 재건축 기공



 지난 3월 28일 관악캠퍼스 인문대에서 두산인문관 재건축 기공식이 열렸다.

 새롭게 재탄생되는 두산인문관은 연면적 3천6백14㎡, 지상 6층, 지하 1층 규모로 지난해 11월 30일 두산그룹 朴容탹(의학62 - 68 본회 부회장)회장이 선친의 뜻을 받들어 50억원을 쾌척해 진행됐으며 2012년 2월 완공 예정이다.

 邊昌九학장의 식사에 이어 모교 吳然天총장은 朴容탹회장이 건립 기금 전액을 빠른 시일 내에 결정해 준 일화를 소개한 뒤 “代를 이은 기부에 감사하다”며 “두산인문관은 기초학문 분야 인재 육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두산그룹 朴容탹회장은 축사에서 “지난해 선친 탄생 1백주년을 맞아 평소 교육을 강조하신 그 분의 뜻을 이어가고자 30년이 넘은 蓮崗기념관을 재건축하기로 했다”며 “국가의 백년대계를 이끌어 나갈 인재들에게 투자하는 것을 무엇보다 큰 보람으로 여긴다”고 밝혔다.

 본회 林光洙회장은 “언제나 모교와 동창회 발전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으시는 朴容탹회장님에게 감사와 존경의 박수를 보낸다”며 “이번에 착공하는 두산인문관은 세계 유수 대학과 인적 교류는 물론 지식과 정보를 교환하는데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축사했다.

 이 건물은 두산건설이 시공을 맡아 강의실, 소형연구실, 세미나실 등으로 사용되며 강의실 가운데 한 곳은 두산그룹 故 朴斗秉(경성고상32졸)회장을 기리는 의미에서 朴회장의 아호를 따서 '蓮崗강의실'로 명명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