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6호 2004년 7월] 인터뷰 신임 동창회장 인터뷰
공과대학 동창회 南正鉉회장
"지식기반 사회 위한 공학교육 필요"
지난 5월 16일 공과대학 동창회는 모교 관악캠퍼스 엔지니어하우스에서 4백여 명의 동문과 동문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 신임 회장에 南正鉉(61년卒․대우엔지니어링 대표이사 회장)동문을 선출했다. 이에 南회장을 만나 모교 지원과 동창회 운영 방안 등에 대해 들어보았다.
-공대 동창회만의 자랑이 있다면.
『공대 동창회만의 자랑거리라고 할 수는 없겠습니다만 공대 동문들의 애교심은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동창회는 과별 동창회가 각기 활발하게 활동하면서 전체 공대동창회에 적극적으로 협조하는 전통을 가지고 있는데 이것이 동창회의 자랑이라면 자랑일 것입니다. 모교에 대한 애착심을 가진 동문들이 많다 보니 공대 교육재단을 통한 모교 지원도 비교적 꾸준히 지속돼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엔지니어하우스는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 『엔지니어하우스는 공대 동문들의 애교심의 일단에 나타난 작품인데 특히 전임 회장과 학장들께서 잘 이끌어 주셔서 완성될 수 있었습니다. 엔지니어하우스 시설 중에 특히 강당과 식당 이용률이 높은 편입니다. 이 기회에 한 가지 알려드리고 싶은 것이 있는데 이 시설은 다른 대학 동문들도 이용할 수 있으니 필요시에 많이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21세기 공학교육의 방향은. 『과거 경제 성장기에 엔지니어들이 산업발전에 상당히 기여했는데 앞으로도 엔지니어들의 역할을 빼놓고 선진화를 운위하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그러나 급속히 변모해 가는 글로벌시대에 지식기반 사회를 이끌어갈 엔지니어의 모습은 산업화시대와는 달라야 합니다. 과학기술과 경영분야의 식견을 함께 갖춘 엔지니어 양성을 위해 공학교육의 틀이 획기적으로 재편돼야 한다는 견해에 저도 공감하고 있습니다』
-이공계 출신 지도자나 CEO가 많이 배출돼야 할 텐데. 『이공계뿐만 아니라 인문계에서도 지도자나 CEO가 많이 배출돼야 하겠지요. 우물 안에서가 아니라 우물 밖에서 활약할 수 있는 인재들 말입니다. 지나치게 출세 지향적인 우리 사회의 풍토가 변하고 직업에 대한 인식도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하고 계신 일에 대해 한 말씀. 『제가 몸담고 있는 회사는 국내외에서 발전소나 화학공장을 비롯한 기간산업분야 제조시설의 턴키 건설과 항만, 공항 등 사회간접자본 건설에 필요한 엔지니어링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엔지니어링 분야의 해외진출 능력은 국가경쟁력의 척도인데 우리 나라는 아직 멀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꾸준한 노력으로 목표에 도달할 것으로 믿고 있습니다』 南회장은 美위스콘신대에서 박사학위 취득 후 캘리포니아 소재 Parsons사에서 근무했으며 대우엔지니어링 사장, 한국엔지니어링진흥협회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한국산악회 회장 등을 맡고 있다.
-엔지니어하우스는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 『엔지니어하우스는 공대 동문들의 애교심의 일단에 나타난 작품인데 특히 전임 회장과 학장들께서 잘 이끌어 주셔서 완성될 수 있었습니다. 엔지니어하우스 시설 중에 특히 강당과 식당 이용률이 높은 편입니다. 이 기회에 한 가지 알려드리고 싶은 것이 있는데 이 시설은 다른 대학 동문들도 이용할 수 있으니 필요시에 많이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21세기 공학교육의 방향은. 『과거 경제 성장기에 엔지니어들이 산업발전에 상당히 기여했는데 앞으로도 엔지니어들의 역할을 빼놓고 선진화를 운위하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그러나 급속히 변모해 가는 글로벌시대에 지식기반 사회를 이끌어갈 엔지니어의 모습은 산업화시대와는 달라야 합니다. 과학기술과 경영분야의 식견을 함께 갖춘 엔지니어 양성을 위해 공학교육의 틀이 획기적으로 재편돼야 한다는 견해에 저도 공감하고 있습니다』
-이공계 출신 지도자나 CEO가 많이 배출돼야 할 텐데. 『이공계뿐만 아니라 인문계에서도 지도자나 CEO가 많이 배출돼야 하겠지요. 우물 안에서가 아니라 우물 밖에서 활약할 수 있는 인재들 말입니다. 지나치게 출세 지향적인 우리 사회의 풍토가 변하고 직업에 대한 인식도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하고 계신 일에 대해 한 말씀. 『제가 몸담고 있는 회사는 국내외에서 발전소나 화학공장을 비롯한 기간산업분야 제조시설의 턴키 건설과 항만, 공항 등 사회간접자본 건설에 필요한 엔지니어링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엔지니어링 분야의 해외진출 능력은 국가경쟁력의 척도인데 우리 나라는 아직 멀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꾸준한 노력으로 목표에 도달할 것으로 믿고 있습니다』 南회장은 美위스콘신대에서 박사학위 취득 후 캘리포니아 소재 Parsons사에서 근무했으며 대우엔지니어링 사장, 한국엔지니어링진흥협회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한국산악회 회장 등을 맡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