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7호 2011년 4월] 뉴스 단대 및 기과 소식
의대동창회

의과대학동창회(회장 朴容탹)는 지난 3월 22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정기총회 및 제12회 함춘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모임에는 모교 權彛赫명예교수, 姜信浩·李吉女명예회장, 모교 의대 任廷基학장, 丁憙源병원장 등 3백여 명의 동문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朴容탹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2년의 임기동안 3억4천여 만원의 발전기금을 모아 장학금과 도서지원금 등을 증액시킬 수 있었고 송년회 참석 동문도 2백명에서 3백명으로 늘었다”며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동문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함춘대상 수상자로 사회공헌부문에 모교 金鎭永(의학50 - 56)명예교수, 의료봉사부문에 경희대 兪明哲(의학61 - 67)석좌교수를 선정해 상패와 메달을 수여했다.
그밖에 지난해 동창회 발전을 위해 노력한 6회·14회·15회·24회·34회·44회·61회 동기회에 공로패를, 金周一(의학44 - 48)·丁長鎭(의학50 - 54)·愼昌宰(의학72 - 78)동문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어진 총회에서 임원 개선을 통해 朴容탹회장을 재선임했으며, 올해 친목 및 모교 지원 사업에 2억8천9백만원의 예산을 책정했다.
한편 식전 행사로 열린 학술심포지엄에서 국립암센터 李振洙(의학68 - 74)원장이 초빙돼 `아직도 꿈 속에서'란 주제로 강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