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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6호 2011년 3월] 뉴스 모교소식

졸업식 … 동창회 입회를 환영합니다



모교(총장 吳然天)는 지난 2월 25일 오후 2시 관악캠퍼스 종합체육관에서 제65회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본회 林光洙회장, 孫一根상임부회장, 孔大植·姜寅求부회장, 金鳳九미대동창회장을 비롯해 모교 權彛赫·李賢宰·趙完圭·鮮于仲皓 前총장과 吳然天총장, 보직교수, 학부모 등 1만여 명이 참석했다.

 金泓鍾교무처장의 학사보고에 이어 박사 5백62명, 석사 1천6백25명, 학사 2천7백79명 등 총 4천9백66명에게 학위를 수여했다.

 吳然天총장은 식사에서 “대한민국의 새로운 웅비를 가능하게 하는 원동력은 창조적 가치를 만들어 내는 대학과 대학인이라 믿는다”며 “여러분의 왕성한 창의력과 불확실성을 헤쳐 나갈 용기는 미래 대한민국의 희망”이라고 말했다.

 본회 林光洙회장은 축사에서 졸업생들에게 “아시아는 물론 세계 무대로 활약할 여러분은 이 나라와 세계가 인정하고 환영할 글로벌 인재”라며 “지금의 성취에 안주하지 말고 더욱 더 자기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야 한다”고 격려했다. 〈식사·축사 요지 참조〉

 이어 음대 徐慧姸(성악82 - 86)교수가 어거스틴 라라 작곡의 `그라나다'를 축가로 선사했으며, 졸업생을 대표해 조경·지역시스템공학부 張有善양이 답사를 했다.

 인문대학 영문학과 김매리 양 등 16명이 각 단과대학 최우수 졸업의 영예를 차지했으며 외국인 졸업생은 학사 23명, 석사 38명, 박사 83명 등 총 1백44명이었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1964년 `6·3학생운동'을 주도하다 제적돼 졸업하지 못한 金道鉉(정치61입)동문이 졸업장을 받았다.

 각 단과대학별 총장상과 동창회장상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인문대:김매리 - 이재경 ▲사회대:손준우 - 강효석 ▲자연대:김민지 - 최성민 ▲간호대:김다은 - 김규리 ▲경영대:양태용 - 이병훈 ▲공대:임선민 - 박진욱 ▲농생대:장유선 - 서 영 ▲미대:박신영 - 고상현 ▲법대:송연창 - 최승훈 ▲사대:이진실 - 나경진 ▲생활대:나혜림 - 고수연 ▲수의대:임재철 - 김민규 ▲약대:이재영 - 홍수현 ▲음대:이지은 - 지유경 ▲의대:육정환 - 유영진 ▲치대원:정수희 - 박헌묵

〈榮〉