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6호 2011년 3월] 뉴스 단대 및 기과 소식
치대·치대원동창회

치과대학·치의학대학원동창회(회장 洪禮杓)는 지난 2월 23일 모교 연건캠퍼스 치의학대학원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회장에 김병찬치과의원 金秉燦(치의학69 - 75)원장(사진)을 선출했다.
신임 金회장은 “학제 개편, 관악캠퍼스 치과병원 조성 등의 현안은 모교 뿐 아니라 동창회가 해결해야 할 부분”이라며 “대학의 현안 해결에 적극 동참하는 동창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金회장은 일본 동경대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모교 보철학동문회장, 치대동창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이날 제10회 자랑스러운 동문으로 대한치과이식학회 柳陽錫(치의학45 - 49)초대 회장, 모교 梁源植(치의학57 - 61)명예교수, 명치과의원 明魯哲(치의학63 - 69)원장을 선정해 상패와 순금 열쇠를 전달했다.
한편 이날 회칙 개정을 통해 회장 선출방법을 직선제로 변경했다. 동창회는 지금까지 회장을 평의원회에서 선출해 왔으나, 이번 회칙개정으로 2년 후부터는 인터넷·SMS·우편투표 등 다양한 방법을 동원해 직선제로 선출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