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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6호 2011년 3월] 뉴스 본회소식

장학빌딩 건립기금 10억원 쾌척



 본회 초대 회장을 지낸 朴斗秉(경성고상32졸)회장의 자제인 朴容晟(경제59 - 65 대한체육회장)·朴容탹(의학62 - 68 두산그룹 회장)·朴容晩(경영73 - 78 (주)두산 회장)동문이 공동명의로 지난 2월 28일 장학빌딩 건립기금으로 10억원 쾌척했다.

 본회는 `斗山특지장학회'를 운용해 삼형제의 뜻에 맞춰 장학금을 지급하고 장학빌딩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새겨 그 뜻을 영구히 보존할 계획이다.

 朴容晟회장은 본회 부회장, 상과대학동창회장, 대한유도협회장, 동양맥주 회장,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두산중공업 회장, 두산그룹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두산중공업 이사회 의장, 중앙대 이사장, 대한올림픽위원장, 통일부 통일고문을 맡고 있다.

 朴容탹회장은 모교 의대 외과학교실 교수, 모교 의학도서관장, 모교 병원장, 대한소화기학회장 등을 지냈으며, 현재 연강재단 이사장,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이사장,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장, 의과대학동창회장, 본회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朴容晩회장은 두산그룹 기획조정실장, 두산 사장, 한·스페인경제협력위원회장, 두산중공업 부회장, 두산인프라코어 회장 등을 거쳤으며, 서울상공회의소 부회장, 미국 보스턴대 한국동문회장을 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