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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5호 2011년 2월] 뉴스 모교소식

미술관



 미술관(관장 鄭馨民)은 지난 1월 19일부터 2월 22일까지 관악캠퍼스 미술관 전시실에서 `MoA invites 기증전 2011'을 개최한다.

 19일 미술관 2층 강당에서 열린 개막 행사에는 본회 孫一根상임부회장을 비롯해 모교 朴明珍교육부총장, 吳星煥사회대 학장, 徐敬浩자유전공학부장, 宋基豪박물관장 등 보직교수 및 기증작가들이 참석했다.

 朴明珍부총장은 축사에서 “국내 최초의 대학미술관인 MoA가 개관한 지 6년을 맞이했으며 어려운 재정형편에도 불구하고 한국현대미술을 대표하는 미술관으로 크게 성장했다”며 “이번 전시가 가능하도록 작품을 기증하신 작가들을 비롯해 모교와 미술관에 신뢰와 지지를 보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본회 孫一根상임부회장은 축사를 통해 “미술관이 서울대 구성원뿐만 아니라 일반시민에게도 차별화된 문화적 기여를 하고 있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미대 章洙弘학장의 `작은테이블' 작품을 포함해 46명의 작가가 기증한 작품 60여 점을 관람하면서 한국현대미술의 경향을 엿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