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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6호 2004년 7월] 뉴스 모교소식

국내 최초 대학 車연구관 개관

현대차그룹, 총 1백35억원 투입

 지난 6월 18일 모교 관악캠퍼스에서 모교 鄭明熙부총장, 산업자원부 李熙範(71년 工大卒)장관, 현대자동차 鄭夢九회장 등 관계자 1백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 · 기아 차세대 자동차 연구관(314동) 개관식이 열렸다.  현대 · 기아차는 지난 2001년 기공식을 가진 데 이어 2년7개월의 건설기간을 거쳐 준공, 모교에 기증했다.  총 1백35억원을 투입한 이 연구관은 연건평 2천2백평,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무향실(소음진동실험실), 하이브리드셀, 연료전지실험실 등 최첨단 실험실과 차량 설계 및 조립실습실 등을 갖추고 있다.  鄭夢九회장은 기념사에서 『이번에 개관한 연구관을 통해 이공계 인력을 매년 1백80명씩 선발해 연간 40억원씩 지원할 것이며, 다양한 실무경험을 쌓도록 해 전원 현대 · 기아차에 채용하겠다』고 밝혔다.  李熙範장관은 축사에서 『이 연구관 개관은 산학협력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며 『세계적 수준의 차세대 기술개발로 자동차 산업 발전과 경제성장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鄭明熙부총장은 축사를 통해 『21세기 기계공업의 핵심이며 우리에게 필수적인 공간이 되고 있는 자동차에 대한 전문연구기관이 우리 대학에 설립됐다는 사실은 매우 시의적절한 산학협력의 결실』이라고 평가했다.  앞으로 현대 · 기아차는 이 연구관을 통해 미래형 자동차 원천기술 분야의 교수진과 연구진들의 연구를 지원하고 연구성과를 공유하는 등 연구개발 역량 강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며 국내외 다른 우수대학과의 연구 네트워크 구축과 글로벌 우수 인재육성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현대 · 기아차는 산학협력 계열사 (주)엔지비(NGVTEK)를 통해 모교 이공계 재학생들에게 산학 기술협력 및 연구지원을 대폭 확대할 방침이다. 엔지비는 현대 · 기아차가 지난 2000년 차세대 자동차 개발을 위한 원천기술 확보, 기초기술 연구, 협력업체의 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해 모교내에 설립한 계열회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