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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3호 2010년 12월] 뉴스 모교소식

음악대학



 음악대학(학장 鄭台鳳)은 지난 11월 한 달 동안 다양한 클래식 공연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모교 음대의 뛰어난 음악성을 대내외에 과시했다.

 먼저 지난 11월 14일 서울 서초동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모교 음대 관악합주단이 창단 49주년 정기연주회를 가졌다. 특별히 鄭台鳳(작곡72 - 80)학장이 이 공연을 위해 작곡한 `관악합주를 위한 경북궁' 초연작은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또 지난 11월 23일 모교 관악캠퍼스 문화관 대강당에서 열린 음대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는 모교 교수들과 재학생들이 참가해 모차르트의 다양한 음악세계를 선보였다.

 한편 말러 스페셜리스트로 유명한 모교 林憲政(작곡70 - 76)교수와 음대 심포니오케스트라는 지난 12월 12일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말러 탄생 1백50주년을 기념해 말러교향곡 9번을 연주했다.

 이밖에도 음대 재학생들이 모교 학생처와 공동으로 지난 10월부터 12월까지 매주 화요일에 문화관 중강당에서 관악구 주민을 위한 `화요음악회'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