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2호 2010년 11월] 뉴스 단대 및 기과 소식
AMPFRI동창회

식품 및 외식산업보건 최고경영자과정동창회(회장 申一汕)는 지난 10월 9일 서울 안국동 풍문여고에서 2백50여 명의 동문이 참석한 가운데 제12회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본회 孫一根상임부회장, 李炯均부회장, 張玄星·蘇宰範·韓基永·朴秉南·尹煥植전임 회장, 申一汕회장, 모교 보건대학원 白道明원장, 李承旭주임교수, 음식업중앙회 南相晩회장 등 여러 내빈이 참석했다.
본회 孫一根상임부회장은 축사를 통해 “높고 푸른 가을하늘이 여러분 가슴 속에 그대로 내려앉았다”고 운을 뗀 뒤 “요새 안티에이징이라는 이른바 항노화라는 학문이 생길 정도지만 뜻맞는 대화 상대가 없으면 아무 소용없다”며 “이런 기회에 좋은 친구와 우정을 다지는 뜻깊은 모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축사에 이어 우승기 전달식, 성화 봉송, 선수 대표 선서가 진행됐으며, 각 기수별로 운동장에 모인 동문들은 체조로 몸을 풀고 족구·발야구·릴레이 경주 등을 하며 우의를 다졌다.
특히 점심 전에 열린 음식경연대회에는 전어회 무침부터 만두, 연잎밥, 보리냉면, 바비큐, 닭강정, 크림 생맥주 등 다양한 요리들을 선보여 동문들의 입과 눈을 즐겁게 했다.
이날 행사를 위해 나승호(7기)·朴恩熙(11기)·주형국(15기)·권기환(17기)·유승배(20기)·이창복(22기)·김진태(23기)동문 등이 음식을 제공했다.
또 申一汕회장이 7백만원 상당의 기능성 침대를 지원한 것을 비롯해 여러 동문들이 푸짐함 경품을 협찬했다. 〈南〉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