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7호 2010년 6월] 뉴스 모교소식
鄭晳圭이사장에 명예박사학위

모교는 지난 5월 7일 관악캠퍼스 행정관 대회의실에서 신양문화재단 鄭晳圭이사장(사진 右)에게 명예 공학박사학위를 수여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모교 李長茂총장을 비롯해 본회 金在淳명예회장ㆍ林光洙회장ㆍ成百詮부회장, 각 단과대 학장 및 보직교수와 가족 등 1백여 명이 참석했다.
鄭晳圭이사장은 1948년 모교 화학공학과에 입학, 1952년 졸업해 50여 년 동안 독자적인 노력과 기술로 공업용 기능성 고무제품의 국산화와 선진화를 통해 우리나라 고무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최고의 기술경영인이다.
1998년 신양문화재단을 설립한 鄭이사장은 지난 12년 동안 사회 곳곳에 장학금, 교육 연구비 등을 지원하는 장학 사업에 매진했다. 특히 모교 공대ㆍ인문대ㆍ사회대에 신양학술정보관ⅠㆍⅡㆍⅢ을 건립하고 난치병 연구기금, 의과대학 연구기금, 기금교수 초빙기금을 출연하는 등 10여 년간 1백여 회에 걸쳐 약 1백33억원을 기부함으로써 모교의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鄭이사장은 "국내인으로서 서울대 명예박사학위를 받는 것은 드문 일인데 사회적으로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저에게 귀한 학위를 주셔서 매우 영광스럽다"며 姜信榮 前고무학회장이 대독한 인사말을 통해 "탁월한 인재양성을 위한 대학의 교육 환경 개량에 경제적 지원이 절실히 필요하고 모교가 세계 10위권 대학으로 앞서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모교는 1948년 첫 수여이래 金壽煥추기경, 사사키 다케시 前동경대 총장, 潘基文 UN 사무총장, 벨기에 이브 레테름 총리 등 총 1백8명(외국인 98명, 한국인 10명)에게 명예박사학위를 수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