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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7호 2010년 6월] 뉴스 본회소식

삼익악기 金鍾燮회장 20억원 쾌척





 지난 5월 6일 삼익악기ㆍ스페코 金鍾燮(사회사업66 - 70 본회 부회장ㆍROTC동문회장)회장이 본회 장학빌딩 건립기금으로 10억원을 추가로 출연하기로 약정, 앞으로 '金鍾燮특지장학회' 명의로 총 20억원의 기금을 운영하게 됐다.

 金동문은 "환갑이 된 2006년부터 가슴속에 접어뒀던 처음의 꿈인 '기부와 사회봉사'를 실천하기 위해 모교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빌딩 건립기금 10억원을 약정하고, 작년에 모두 출연했다"며 "올해 말 완공예정인 장학빌딩이 훌륭한 인재를 배출하고 세계적인 석학들이 많이 나올 수 있도록 추가로 10억원을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2009년 모교 발전기금으로 20억원을 쾌척한 바 있는 金동문은 최근 아이티에 고아원을 건립하는 방안을 추진하던 중 해외봉사 NGO인 코피온의 3대 회장에 취임했다.

 金동문은 "코피온은 젊은 시절 봉사활동을 하면서부터 가졌던 필생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라며 "서울대가 세계 속의 대학으로 성장해 가기 위해서는 제3세계 가난한 나라의 인재 교육에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金동문은 1979년부터 건설장비 플랜트와 환경설비 전문업체인 스페코를 운영하면서 2002년 독일의 세계적 피아노업체인 벡스타인과 삼익악기를 인수해 M&A에 대한 남다른 안목으로 이 분야에서 세계 3위 악기기업으로 성장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