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5호 2004년 6월] 기고 건강법
촛농 발라 허리 · 어깨 통증 「말끔」
허리가 아픈 데는 촛농이 좋다. 손가락이 삐거나 팔목이 삐었을 때도 촛농은 효력을 발생한다. 생손가락을 앓을 때도 역시 촛농을 손가락에 떨어뜨리면 잘 낫는다.
촛농이 우리 집 비상약으로 쓰이기 시작한 것은 23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1980~81년께 허리가 아파서 교실에서 강의를 서서 하지 못하고 의자에 앉아서 할 정도였다. 또 아내가 발목관절에 염증이 생겨 고생을 하고 있을 때였다. 특히 아내는 발목치료를 하는데 여간 고생한 게 아니다. 주사를 맞으면 염증이 가라앉고 주사약 기운이 떨어지면 다시 발이 붓기 시작하는 것이었다.
부산, 서울 좋다는 병원과 침방을 다 찾아다녔으나 별로 효과를 보지 못했고 나중에는 엉덩이에 주사를 놓을 수 없을 정도가 됐으며 아픈 쪽 다리를 제대로 쓰지를 못해 점점 가늘어져 갔다.
이렇게 고심을 하던 때였는데 하루는 교수들끼리 군대생활 이야기를 하다가 촛농으로 눈의 다래끼를 치료하는 이야기를 듣게 됐다. 그때 문득 촛농이 만약 염증을 치료할 수 있다면 혹시 관절염에도 효험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 집으로 돌아와 아내 발에 촛농치료를 시험삼아 해보기로 했다. 약 1주일 정도 지나니까 확실히 효과가 있는 것 같아 계속했는데, 다행스럽게도 염증이 가라앉고 발이 낫기 시작했다. 그 해에 일본 엑스포가 있었는데 발이 많이 나아 양초를 가지고 일본에 여행을 갔다올 수 있을 정도가 됐다. 이렇게 되니까 혹시 필자의 허리도 촛농으로 치료할 수 있지 않겠는가 하는 생각이 들어 치료를 시작하게 됐다. 역시 아침저녁으로 두 번씩 촛농을 허리 아픈 부분에 부어 치료를 했더니 다른 어떤 치료방법보다 효과가 있어 얼마가지 않아 강의도 서서 하게됐고 지금까지도 별 탈없이 잘 지내고 있다. 필자의 말을 듣고 여러 사람이 허리와 어깨를 치료할 수 있었다. 10여 년 전에는 군에서 어깨를 다쳐 23년간을 고생한다는 어떤 건설회사 사장이 필자의 말을 듣고 4개월 동안 하루도 쉬지 않고 촛농으로 치료해 완쾌된 일이 있으며, 최근의 일로는 60대 후배가 허리가 아프다고 하여 촛농으로 치료할 것을 권유했더니 처음에는 반신반의하다가 한번 시도해보고는 다 나았다고 고맙다는 인사를 하는 일이 있었다. 지금까지 여러 사람에게 촛농사용을 권해오면서 느낀 점은 필자의 말을 믿고서 꾸준히 하는 사람은 병이 낫고, 며칠 하다가 뜨겁기도 하고 믿음도 안가고 해서 그만 두는 사람은 효험을 보지 못했다는 사실이다. 지금까지의 임상경험으로 볼 때 대단히 효과가 있는 방법으로 생각된다. 허리, 어깨, 관절 등으로 고생하는 사람이 있으면 한번 시험삼아 해보기를 권하고 싶다. 만약 효험이 없다고 하더라도 전혀 부작용이 없기 때문에 안심하고 권할 수가 있다. 필자와 같이 효험을 보는 사람이 많았으면 더 이상 바랄 것이 없겠다.
이렇게 고심을 하던 때였는데 하루는 교수들끼리 군대생활 이야기를 하다가 촛농으로 눈의 다래끼를 치료하는 이야기를 듣게 됐다. 그때 문득 촛농이 만약 염증을 치료할 수 있다면 혹시 관절염에도 효험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 집으로 돌아와 아내 발에 촛농치료를 시험삼아 해보기로 했다. 약 1주일 정도 지나니까 확실히 효과가 있는 것 같아 계속했는데, 다행스럽게도 염증이 가라앉고 발이 낫기 시작했다. 그 해에 일본 엑스포가 있었는데 발이 많이 나아 양초를 가지고 일본에 여행을 갔다올 수 있을 정도가 됐다. 이렇게 되니까 혹시 필자의 허리도 촛농으로 치료할 수 있지 않겠는가 하는 생각이 들어 치료를 시작하게 됐다. 역시 아침저녁으로 두 번씩 촛농을 허리 아픈 부분에 부어 치료를 했더니 다른 어떤 치료방법보다 효과가 있어 얼마가지 않아 강의도 서서 하게됐고 지금까지도 별 탈없이 잘 지내고 있다. 필자의 말을 듣고 여러 사람이 허리와 어깨를 치료할 수 있었다. 10여 년 전에는 군에서 어깨를 다쳐 23년간을 고생한다는 어떤 건설회사 사장이 필자의 말을 듣고 4개월 동안 하루도 쉬지 않고 촛농으로 치료해 완쾌된 일이 있으며, 최근의 일로는 60대 후배가 허리가 아프다고 하여 촛농으로 치료할 것을 권유했더니 처음에는 반신반의하다가 한번 시도해보고는 다 나았다고 고맙다는 인사를 하는 일이 있었다. 지금까지 여러 사람에게 촛농사용을 권해오면서 느낀 점은 필자의 말을 믿고서 꾸준히 하는 사람은 병이 낫고, 며칠 하다가 뜨겁기도 하고 믿음도 안가고 해서 그만 두는 사람은 효험을 보지 못했다는 사실이다. 지금까지의 임상경험으로 볼 때 대단히 효과가 있는 방법으로 생각된다. 허리, 어깨, 관절 등으로 고생하는 사람이 있으면 한번 시험삼아 해보기를 권하고 싶다. 만약 효험이 없다고 하더라도 전혀 부작용이 없기 때문에 안심하고 권할 수가 있다. 필자와 같이 효험을 보는 사람이 많았으면 더 이상 바랄 것이 없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