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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5호 2010년 4월] 뉴스 본회소식

장학빌딩 건립기금 출연 줄이어…





 지난 3월 24일 본회 부회장인 현대합동법률사무소 李世中(행정53 - 57)변호사가 장학빌딩 건립기금으로 1천만원을 쾌척했다. 또 金賢山(법학54 - 58)前명지대 교수가 세 차례에 걸쳐 총 1천2백만원을 출연했다.

 한편 지난 3월 16일 尹洪重(약학55 - 59)前금강약국 대표가 특별한 사연으로 본회 사무처를 방문해 장학빌딩 건립기금으로 써달라며 1천1백20만원을 쾌척했다.

 최근 尹동문은 복막암이라는 희귀암에 걸린 부인 李相妊씨를 먼저 떠나보내는 아픔을 겪었다. 尹동문은 '남을 위해 좋은 일 한 번 하고 죽고 싶다'는 부인의 유지를 받들어 장례를 치르고 남은 돈 1천1백20만원을 고스란히 장학기금으로 출연해 잔잔한 감동을 주었다.

 1970년부터 35년간 약국을 운영해오다 5년 전 부인의 요양을 위해 약사인 며느리에게 약국을 인계한 尹동문은 "아내는 가족을 위해 열심히 살았고 주변에서 부러워할 정도로 행복한 가정을 꾸렸다"며 "평소 동창회에 관심이 많고 동창회보 애독자였던 아내는 동문소식을 보면서 좋은 일을 하고 싶다고 했는데, 아내의 뜻에 따라 이렇게 좋은 일에 기부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 기금은 '금강기금장학회' 명의로 약대 재학생들에게 수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