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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3호 2010년 2월] 뉴스 단대 및 기과 소식

미술대학동창회





 미술대학동창회(회장 金鳳九)는 지난 1월 28일 서울 잠원 한강지구 리버시티에서 정기총회 겸 임원 신년모임을 가졌다.

 이날 모임에는 특별히 본회 林光洙회장, 孫一根상임부회장, 洪性大ㆍ鄭八道부회장이 참석해 동창회 임원들을 격려했다.

 金鳳九회장은 인사말에서 "그동안 많은 임원들께서 동문미술전 등 여러 행사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셨는데 커피 한 잔 대접하지 못한 것 같아 이렇게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고 모임 취지를 설명한 뒤 "올해 말 총동창회 장학빌딩이 준공되면 하버드대, 예일대 동창회관에도 없는 아트갤러리가 개설될 것"이라며 큰 기대를 나타냈다.

 모교 章洙弘학장은 축사를 통해 "연초에 국회로부터 건물 신축 기금 50억원 출연을 약속 받아 6백60명 학생과 34명 교수의 갈망이었던 공간 문제가 해결됐다"고 학교 소식을 전했다.

 林光洙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모교 법인화에 대한 동문들의 지원을 부탁하고 모교 개교 원년 바로 찾기에 대한 취지를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正統과 正體性' 책을 동문들에게 배포했다.

 이날 동창회는 대한민국예술원 회장과 한국미술협회 수석부이사장으로 취임한 權純亨(응용미술49 - 55)ㆍ金春玉(회화64 - 68)동문에게 축하 꽃다발을 전달했으며, 지난해 사업보고 후 宋光子(응용미술62 - 66 효성그룹 趙錫來회장 부인)ㆍ李明姬(회화68 - 72 한진그룹 趙亮鎬회장 부인)부회장, 金惠元(조소80 - 84)ㆍ徐元永(조소85 - 92)간사를 선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