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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2호 2010년 1월] 뉴스 모교소식

학생지도ㆍ교육역량 강화 위해 1학기부터 '교과과정 평가' 실시




 모교는 교육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1학기부터 모든 학과와 학부에 대해 '교과과정 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다.

 교무처(처장 金明煥)는 교수와 전문위원으로 평가팀을 구성해 교수들이 연구뿐만 아니라 학생지도에 집중할 수 있도록 교육역량을 대폭 강화할 방침이다.

 이 방침에 따르면 개별 학과와 학부는 최소 4년에 한번씩은 교과과정 편성과 내용의 충실성, 성적평가의 공정성 등을 평가받게 된다.

 모교는 우수 교육단위의 경우 예산배정 등에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그렇지 못한 교육단위는 전문 컨설팅을 통해 개선을 유도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각 단과대와 학과의 학사지도 실태를 파악하고 교직원이나 학과 교수들이 'F학점'을 받은 학생들을 적극적으로 관리하는 방안을 도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