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2호 2010년 1월] 뉴스 본회소식
장학빌딩 건립기금 연초부터 출연 줄이어

지난 12월 21일 삼양통상 許南珏(경제56 - 60)회장(사진)이 본회 장학빌딩 건립기금으로 3억원을 쾌척, 향후 '許南珏특지장학회' 명의로 재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게 된다.
許회장은 "본회가 추진하고 있는 장학빌딩 건립사업에 미력이나마 일조하고 싶은 마음으로 기금을 출연하게 됐다"며 "앞으로 사회와 국가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학생으로서 경제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학생에게 혜택이 돌아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모교 졸업 후 1962년 시카고대 MBA를 취득한 許회장은 1963년 삼양통상에 입사해 1976년부터 1990년까지 삼양통상 대표이사를 지냈으며, 이후 20년간 삼양통상 회장으로서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해 왔다.
한국나이키 회장, 아시아태권도연맹 회장 등을 역임한 許회장은 지난 2001년부터 선친의 호를 딴 보헌장학회를 설립해 기금을 출연하며 후학 양성에도 크게 헌신해 왔다.

지난 12월 31일 CJ그룹 孫京植(법학57 - 61 본회 부회장)회장(사진)이 본회 장학빌딩 건립기금으로 2억원을 출연, '孫京植특지장학회' 명의로 재학생에게 장학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1977년부터 32년간 국내 유수기업의 CEO로 활약해온 孫회장은 1995년 CJ그룹 회장에 취임해 세계적인 기업을 이끌며 국가 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다.
대한ㆍ서울상공회의소 회장을 겸임하고 있는 孫회장은 그동안 한국기업의 윤리경영 지수,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국제표준화, 중소기업 윤리경영지원 프로그램 등을 개발해 우리나라 기업의 도덕성을 향상시키는 데 이바지했다.
특히 지난 2007년 모교 발전기금 발전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아 2025년까지 모교가 세계 10위권 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한 모금캠페인 'VISION2025'에 적극 동참해 각계 동문들의 참여와 지원을 이끌어 냈으며, CJ국제관을 기증해 모교 발전과 후학 양성에도 크게 헌신해 왔다.
2001년 신산업경영인상, 2002년 관악대상, 금탑 산업훈장, 한국경영자상, 2009년 자랑스러운 서울대인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지난 12월 4일 대림성모병원 卞柱仙(영어교육60 - 64 사범대학동창회장)행정원장(사진)이 본회 장학빌딩 건립기금 1억원 출연을 약정하고, 5천만원을 보내왔다.
卞회장은 국제로타리 이사를 지낸 남편(金光泰씨)과 동문인 두 딸과 아들 가족의 공동명의로 '변주선 및 가족' 특지장학회를 설립, 재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