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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호 2004년 6월] 뉴스 모교소식

386세대 경제학부 동문

모교서 민간경제 홍보 나서

 지난 5월 7일 경제학부 동문 10여 명은 모교에서 후배 1백여 명을 대상으로 합동 설명회를 열어 「민간경제 중심론」 알리기에 나섰다.  이들은 1986년을 전후로 해 모교 경제 · 국제경제학과에 입학했던 30대 후반의 386세대인 금융 · 기업인과 학자들로서 한국노동연구원 黃準旭(88년卒)부연구위원, 프랑스 HEC대학의 李章赫(90년卒)교수, 인젠 林炳東(90년卒)대표, 베인&컴퍼니 蔣孝坤(90년卒)이사, 삼성 SDS 鄭鉉碩(90년卒)수석, 모코코 柳龍熙(91년卒)상무, 골드만삭스 白尙鉉(93년卒)상무 등이 뜻을 함께 했다.  한편 이들은 그동안 경제학도들 사이에 고시를 거쳐 경제관료나 법조인을 하는 게 최고라는 풍토가 팽배해져 이에 대해 제동을 걸고 민간경제의 중요성을 후배들에게 알리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고 모인 취지를 밝혔다.  이날 蔣孝坤이사는 『30대 후반 이상의 동창회에 가보면 대화의 주인공은 공직자도, 교수도 컨설턴트도 아니라 단연 기업인』이라며 『민간 영역의 현장에 참된 성공과 봉사와 보람의 길이 있다』고 말했다.  또 白尙鉉상무는 『틀에 박힌 사고로 무슨 위치에 오르겠다는 목표를 두지 말고, 도전적인 삶을 꿈꾸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