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8호 2009년 9월] 뉴스 본회소식
무한경쟁시대 선도하는 인재되자

본회(회장 林光洙)는 지난 8월 20일 모교 관악캠퍼스 연구공원 1층 강당에서 동창회 임원 및 특지장학금 출연 동문과 장학생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 2학기 장학금 및 특지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본회 林光洙회장 식사, 모교 李長茂총장 격려사, 장학금 전달, 장학생 답사, 축가 순으로 진행됐으며, 수여식을 통해 학부생 1백1명, 석ㆍ박사과정 대학원생 20명 등 총 1백21명에게 3억2천9백27만8천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본회는 2009년 1ㆍ2학기 장학금으로 2백40명에게 6억3천5백4만2천원을 수여했으며, 각 단과대학(원)동창회가 1백96명에게 4억6천3백50만9천원을 전달함으로써 올해 모교 재학생 4백36명에게 10억9천8백55만1천원이 장학금으로 지급됐다.
본회 林光洙회장은 식사를 통해 "오늘 이 자리에 모교 李長茂총장께서 나와 주셨는데, 그동안 발전기금을 획기적으로 확충하고 세계 10위권 명문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한 많은 성과를 이뤘다"고 감사인사를 한 뒤 "국립대 법인화 문제 등 앞으로의 과제들이 하루빨리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李長茂총장님을 적극 도와 모교의 세계 명문대학 진입에 큰 힘이 되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이어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지상층 공사에 들어간 장학빌딩 진척사항을 소개했다.
"총동창회장 취임 후 모교를 위해 지속적으로 도울 수 있는 길이 무엇인지를 고민하면서 저금리시대의 금융이자 수익에만 의존하지 않고 안정적인 임대수익금으로 높은 수익을 창출해 장학금과 교수연구비를 지원할 수 있는 장학빌딩을 건립하기로 했다"며 "모든 역량을 결집해 지난 2007년 6월 장학빌딩 공사를 시작해 현재 지하층 공사가 마무리되고 이번 달부터 지상층 공사를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장학생들에게 "무더운 여름을 견뎌내며 방학임에도 불구하고 남들보다 더 앞서가기 위해 자기 계발과 공부에 매진하고 있는 여러분들을 볼 때마다 가슴 뿌듯하게 생각하며 무한경쟁시대를 헤쳐나가 훌륭한 인재로 커나가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한 인재가 되기 위해 주변의 훌륭하신 교수님들과 다양한 지식을 갖고 있는 선배들과 많은 것을 나눠 깨달음을 얻고, 모교에서 준비한 프로그램들을 차근차근 습득해 여러분의 것으로 만들어 이웃과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모교 李長茂총장은 격려사에서 "그동안 모교는 우리 사회의 각 분야에서 국가 발전을 선도하는 수많은 인재들을 양성해 왔다"며 "이제 한 단계 더 도약해 인류의 평화와 복리 증진에 크게 기여할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고, 미래 세계를 이끌어 갈 창의적 지식을 생산하고자 모든 노력을 다하는 가운데 우리 학교의 세계적 위상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모교가 이처럼 착실하게 전진할 수 있었던 것은 무엇보다도 동문들의 헌신적인 사랑과 지원 덕분"이라며 "평생 땀흘려 거둔 수확을 후배들을 위해 아낌없이 쾌척하시는 선배들의 모습 자체가 진정한 교육이자 그 무엇에도 비할 수 없는 큰 격려가 되고 있으며, 모교를 위해 거액의 발전기금을 출연해 주신 데 이어 많은 후배들에게 장학금 혜택을 주시는 동문 여러분께 깊은 존경의 뜻을 표한다"고 덧붙였다.
權福吉(경영학4년)양은 장학생을 대표해 "저보다 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자기계발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많은 사람들을 보면서 총동창회 장학생으로 공부하고 있는 제 자신을 되돌아보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졸업 후 오직 자기 자신만의 성공을 위하여 주변을 돌아보지 않고 사는 것은 진정한 서울대인의 삶이 아니다"라고 강조하면서 "혜택받은 사람으로서 사회적 지위와 명성보다는 사회의 존경받는 인물로 남기 위해 받은 혜택을 사회에 환원하는 것이 우리에게 주어진 의무라고 생각하며, 그 뜻을 다시 한 번 되새기면서 머리만 우수한 것이 아니라 마음까지 뜨거운 자랑스러운 후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사했다.
이어 축가로 金成昱(성악01-06)동문과 재학생 金炫喜(성악07입)양이 金영랑(기악06입)동문의 반주에 맞춰 듀엣으로 '오 솔레미오'를 원어와 한국어로 불러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본회 林光洙회장, 孫一根상임부회장, 洪性大부회장 겸 관악회 상임이사, 尹勤煥ㆍ李海遠ㆍ金讚淑ㆍ郭永킡ㆍ孔大植ㆍ李鍾基ㆍ鄭忠始부회장, 재단법인 관악회 李禮植ㆍ趙弼濟ㆍ申明珪ㆍ安聖哲ㆍ金秉順이사가 참석했다.
또 모교 李長茂총장, 張在盛학생처장, 南益鉉발전기금 상임이사를 비롯해 미대동창회 金鳳九회장, 보대원동창회 姜寅求회장, 수학과동창회 金榮煥회장, 신양문화재단 鄭晳圭이사장, 덕인양행 李鍾憲사장,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 金?雄고문, 가천문화재단 金忠植상임이사, 吳應鉉ㆍ秋景玉특지장학회 秋景玉여사, 원일특지장학회 宋仁敬여사, 양천장학회 金正煥이사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