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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6호 2009년 7월] 인터뷰 신임 동창회장 인터뷰

ASP동창회 吳晟煥회장





 지난 3월 본회 총회에서 준회원 인준을 받은 세계경제최고전략과정(ASP)은 2001년 모교 경제연구소에 개설돼 16기까지 총 5백65명의 회원이 배출된 특별과정이다. 2002년 동창회를 조직해 현재 법무법인 율촌 吳晟煥(6기)상임고문이 6대 회장을 맡고 있다. 지난 6월 18일 吳晟煥회장을 만나 동창회 소개와 향후 계획 등을 들어봤다.

 - 설립된 지 오래됐지만 인준을 늦게 받았는데.

 “과정 주임교수께서 총동창회에 가입을 하면 회원들에게 회비 등의 부담을 줄 수 있기 때문에 가입을 망설이셨던 것 같아요. 그러다 어느 회원이 `서울대병원에서 동문 혜택을 받을 수 없다'고 건의해 온 것이 가입하게 된 계기가 됐다고 합니다.”

 - 간략하게 동창회 소개를 해주시죠.

 “2002년 11월 15일 설립돼 초대 회장으로 법무법인 광장 徐廷友(법학61 - 65ㆍ1기)고문변호사, 2대 디에셋 金在鴻(2기)회장, 3대 한국콜마 尹東漢(3기)대표, 4대 상호저축은행중앙회 金錫源(4기)회장, 5대 딜로이트안진회계법인 李在述(대학원82 - 86ㆍ5기)대표가 역대 회장으로 봉사하셨습니다. 매년 정책세미나 2회, 하계해외연수, 골프ㆍ등산 동호회 활동을 통해 친목을 다지고 있으며 매 기수마다 학교 발전기금으로 5천5백만원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특히 경제학부생 1명에게 등록금과 매월 20만원의 장학금을 주고 있습니다.”

 -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이 있다면.

 “정책세미나를 더욱 활성화시키고 싶어요. 우리나라 최고의 지도층이 참여한 프로그램이니 만큼 학술활동을 좀더 활성화해 가능하면 분기별로 개최되길 희망합니다. 또 하나는 빈약한 홈페이지를 개선해 온라인을 통한 정보교환도 활발하게 전개될 수 있도록 만들 계획입니다.”

 - 이 과정을 들어오게 된 동기는.

 “지인의 소개로 들어오게 됐어요. 과정을 통해 세계경제환경에 대한 이해의 폭이 넓어졌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개발하는 데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 마지막으로 동문들에게 한 말씀.

 “이 과정을 통해 배양된 안목을 토대로 요즘같이 어려운 시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함으로써 회원 모두가 이 시대에 가장 성공한 인물로 성장하길 원합니다.”

 1947년 대전 출생인 吳회장은 성균관대 법학과 졸업 후 14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경제기획원에서 사무관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1994년 공정거래위원회로 옮겨 조사국장, 경쟁국장, 독점국장 등을 거친 후 2005년 상임위원을 끝으로 공직생활을 마감했다. 현재 법무법인 율촌의 상임고문과 명지대 겸임교수로 활동하고 있으며 부인과 사이에 1남2녀를 두고 있다.〈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