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6호 2009년 7월] 뉴스 모교소식
CEO 배출능력 세계 5위

모교는 최근 프랑스 에콜데민대가 실시한 2009년 글로벌 기업 최고경영자(CEO) 배출능력 평가에서 5위를 차지했다. 이 평가는 미국 경제전문지 포천이 선정한 `글로벌 5백대 기업' CEO들의 출신 대학을 분석해 점수를 매긴다.
모교는 현대중공업 閔季植(조선항공공학61 - 65)부회장, 포스코 李龜澤(금속공학64 - 69)상임고문, 삼성전자 李潤雨(전자공학65 - 69)부회장, 현대중공업 崔吉善(조선공학65 - 69)사장, SK 朴永浩(상학67 - 71)사장, GS홀딩스 徐京錫(행정67 - 71)부회장, 삼성생명 李水彰(수의학67 - 71)사장, 朴炳元(법학71 - 75)前우리금융지주 회장, 南重秀(경영75 - 79)前KT 사장 등 9명의 CEO를 배출해 6.17점을 얻었다.
국내 대학에서는 성균관대가 1.25점, 한양대와 연세대가 각각 1점, 고려대가 0.92점을 받았다. CEO가 가장 많은 대학은 일본 도쿄대로 18명을 배출해 17점을 받았고 △미국 하버드대(16.92점) △미국 스탠퍼드대(8.33점) △일본 와세다대(7점) 등의 순이었다.
이번 평가 대상이 된 한국 대학들의 점수 합계는 10.33점으로 △미국(172.50점) △일본(53.50점) △프랑스(41.08점) △영국(28점) 등에 이어 세계 9위에 올랐다.
모교는 3년 전부터 시작한 이 평가에서 2007년 32위, 2008년 16위에 이어 올해에는 순위가 11단계 상승하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