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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6호 2009년 7월] 뉴스 지부소식

미대 58동기회




 미술대학 58학번 동기회(회장 鄭相元)는 지난 7월 1∼7일 서울 관훈동 모로갤러리에서 제25회 `58-2009展'을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20여 명의 동문들이 조각 및 회화 작품 30여 점을 출품했다. 

 첫 날 개막식에 참석한 본회 林光洙회장은 축사를 통해 “졸업 후 50여 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끊임없이 예술혼을 불사르며 식지 않은 창작 열기로 동문간 화목과 단합에 기여해 오신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58학번 동문들의 정성과 노력이 우리나라 미술문화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개막식에는 58학번 동기 20여 명을 비롯해 미대동창회 金鳳九회장, 모교 미대 章洙弘학장, 본회 孔大植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58학번 동기회는 56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미대 동기회 중 유일하게 25회까지 전시회를 이
어오고 있다. 鄭相元회장은 “돈독한 우정으로 우리의 아름다운 만남은 이어지리라 믿고 작품 활동도 지속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