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5호 2009년 6월] 뉴스 모교소식
행정대학원
행정대학원(원장 崔鍾元)은 지난 5월 15일 모교 관악캠퍼스 행정대학원 국제회의장에서 개원 5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韓昇洙(행대원63졸)국무총리, 모교 金信福부총장, 각 단과대 학장을 비롯해 각계 인사 2백여 명이 참석했다.
韓昇洙국무총리는 축사에서 “지식과 인재는 국가 발전의 원동력”이라며 “그동안 행정대학원은 국가 정책의 싱크탱크, 액션탱크로서 뛰어난 학자와 지도자를 배출해왔으며 앞으로도 국가 발전을 위한 역할이 막중하다”고 말했다.
金信福부총장은 “행정대학원의 동문이자 교수의 한 사람으로서 함께 50주년을 자축하게 돼 무한한 긍지를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획기적으로 발전해 나갈 것을 다짐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행정대학원 50년사 편찬식 및 50주년 기념영상 상영, 비전선포식을 진행했다.
이날 崔鍾元원장은 행정대학원 `비전 2019'를 선포하고 “10년 안에 아시아 최고의 행정대학원으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달성해 세계 최고의 교육ㆍ연구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재학생 원우회에서는 스승의 날을 맞아 자체 공연 및 카드를 준비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기념식에 이어 오후에는 교육과학기술부 李周浩(무역79-83)제1차관, 행정안전부 鄭昌燮(법학74-78)제1차관, 지식경제부 林采民(서양사학77-81)제1차관 등이 토론자로 참석한 가운데 `공무원과 국가 발전'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