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2호 2009년 3월] 뉴스 모교소식
발전기금 기부자 예우프로그램
맞춤형 장례서비스 첫 시행

모교 발전기금(이사장 李長茂 이하 발전기금)은 지난 1월 연고가 없는 개인 기부자의 장례절차를 맡아 기부자에 대한 맞춤형 장례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에 유증한 고인은 지난 2007년 9월 모교에 기부 의사를 밝히고 유언 공증 요청과 모교 병원의 건강 검진을 희망한 바 있다. 또 발전기금의 예우 서비스 중 장례절차를 맡아줄 것을 요청했다.
따라서 발전기금은 유족이 없는 고인을 위해 빈소마련, 발인, 장지구입 등 장례식의 모든 절차를 도맡아 유족의 역할을 수행했으며, 향후에도 고인의 산소를 주기적으로 방문해 관리하게 된다.
이 기부자의 장례식에는 모교 李長茂총장을 비롯해 朱鍾南기획실장, 의과대학 任廷基학장, 南益鉉발전기금 상임이사 등이 직접 참석했다.
발전기금은 이러한 장례서비스를 요청한 기부자에게 먼저 맞춤 예우를 제공할 펀드레이저(기금모금자)를 배치한다.
또 이를 신청한 기부자에게는 모교 병원에서 건강검진 진료를 예약하고 간병 도우미를 추천해 고용하는 등 겉으로 드러나는 서비스뿐만 아니라 지속적으로 안부를 묻고 기부자가 필요한 것들을 세심하게 점검하고 있다.
南益鉉발전기금 상임이사는 "2006년부터 모교가 집중적인 모금캠페인을 시작한 이래 많은 분께서 후원하고 있다"며 "기부자 한 분 한 분에게 맞는 예우를 제공하기 위해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이번 유증은 모교를 가족처럼 믿고 맡겨준 기부자가 편안한 마음으로 삶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모교가 진심어린 마음으로 고인을 모셨던 첫 번째 사례"라며 "앞으로도 모교를 신뢰하고 유증을 통해 기부에 동참하신 후원자가 기부의향을 밝힌 시점부터 돌아가신 이후까지도 정성을 다해 기부인의 뜻을 받들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