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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1호 2009년 2월] 뉴스 모교소식

金東勳동문 1억5천만원 출연

도서관 학술서적 확충에 사용




 지난 1월 6일 고려대학교 식품공학과 金東勳(화학48-54)명예교수(사진)가 모교 중앙도서관 발전기금으로 1억5천만원을 출연했다.

 고려대 식품공학과 창설을 주도하며 30년간 봉직한 金동문은 모교와 고대에 동시에 같은 금액의 기금을 쾌척했다.

 `金東勳도서기금'은 金동문의 뜻에 따라 Chemical & biological science 분야의 학술지, e-journal 및 전문 학술서적의 확충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金동문은 1961년 美일리노이대에서 식품공학과 박사학위를 받은 뒤 동국대 부교수를 거쳐 1968년 고려대에 부임해 식품공학과 연구와 강의를 통해 후학 양성에 크게 기여했다.

 저서로는 식품화학개론, 식용유지의 산패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