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지부동창회(회장 金榮德)는 지난 12월 12일 마산시내 일송초밥집에서 정기총회 겸 송년모임을 가졌다.

이날 총회에서 회장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새 회장에 尹德重(불어교육64­68 경남대 국제언어문화학부 교수)동문(사진)을 선출했으며, 총무에 李慶宣(전기공학84­88 노키아TMC 부사장)동문을 재선임했다.

尹회장은 취임사에서 “각 단과대학 대표들로 구성된 정기이사회 모임에 더 많은 동문들이 참여하고 소속감을 가질 수 있도록 열심히 방안을 모색하겠으며, 동문 사진이 수록된 이사수첩을 새로 발간하겠다”고 밝혔다.

신임 尹회장은 한국프랑스학회장, 한국사립대 도서관협의회장, 경남대 인문과학연구소장·문과대 학장·중앙도서관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