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보기

Magazine

[369호 2008년 12월] 뉴스 모교소식

모교소식







지난 11월 3일 관악캠퍼스 연구공원 본관에서 `기술지주 주식회사'(대표 盧政翼) 현판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본회 林光洙회장, 孫一根상임부회장을 비롯해 모교 李長茂총장, 金信福부총장, 金夏奭대학원장, 金明煥교무처장, 張在盛학생처장, 徐鎭浩연구처장, 朱鍾南기획실장, 발전기금 南益鉉상임이사, 기술지주회사 盧政翼대표, 백선우 지식관리본부장 등 교내외 인사 30여 명이 참석했다.

 또 17일 관악캠퍼스 호암교수회관 컨벤션센터에서 해외 대학의 기술지주회사 및 기술 사업화 관련회사를 초청해 `연구개발 기술의 사업화'를 주제로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했다.

 李長茂총장은 환영사에서 "연구비 확보 및 산학 연구 활성화를 유도하는 선순환구조를 구축하고자 기술지주회사를 설립했다"며 "서울대학교가 보유한 세계적 수준의 지식 자산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수익을 창출하고 창업 및 취업기회를 증대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컨퍼런스는 해외 유명대학의 기술지주회사 대표들의 연설로 시작됐으며 모교 기술의 상업화를 주제로 현재 모교에 속해 있는 기업체 소개 및 숨겨진 잠재성에 대해 강연을 했다.

 모교 기계항공공학부 朴喜載(기계설계79­83 SNU프리시젼 대표)교수는 강연에서 "대학창업은 유통시킬 수 있는 시장접근 및 연구비 확보에 어려운 점이 많다"며 "철저한 비즈니스 정신을 가지고 모교 발전과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술지주회사는 칭화대의 칭화 홀딩스ㆍ뉴질랜드 오클랜드대의 유니서비시스사ㆍ싱가포르 익스플로이트 테크놀로지사와 각각 양해각서(MOU)를 맺었으며, 모교와 해외 유수 기술지주회사와의 네트워크를 위해 마련된 공식만찬에는 본회 林光洙회장을 비롯해 세계 주요 대학의 기술지주회사 대표, 관계자 2백여 명이 참석했다.

 林光洙회장은 공식만찬에서 "회사 설립에 많은 도움과 성원을 아끼지 않으신 관계자 여러분께 서울대인을 대신해 감사드린다"고 건배를 제의했다.

 모교는 현재 3천개의 특허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매년 2~3백개의 특허기술을 출원, 등록하고 있다. 이들 특허기술 중 우수 기술을 발굴, 선별해 자회사를 창업하고 육성하기 위해 기술지주회사를 출범시켰다.

 기술지주회사는 `Innovative Pathfinder'(혁신적 개척자)를 슬로건으로 삼아 모교가 2025년까지 세계 10위권 대학으로 도약하는 데 발맞춰 회사 경영 및 투자 분석 전문가들을 영입해 조직을 구성할 계획이다. 또 국내기업 투자 및 투자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대학보유기술을 활용한 벤처창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현재 중국 칭화대 기술지주회사인 칭화 홀딩스는 무려 3조5천억원이 넘는 자산에 96개 자회사가 있다. 국내 대학에서는 지난 9월 한양대(HYU Holdings)에 이어 모교가 두 번째로 기술지주회사를 설립한 것이다.

 盧政翼대표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대학의 인적자원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며 󰡒교수, 학생들의 창의적인 기술 아이디어를 회사 운영 경험과 결합해 과거 벤처 거품의 전철을 밟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11월 17일 모교 관악캠퍼스 야구장에서 제15회 총동창회장배 고교동문 야구대회 개막식이 열렸다.

 본회 林光洙회장은 孫一根상임부회장이 대독한 격려사에서 󰡒야구는 공부 잘하는 학생들에게 리더십을 길러주는 가장 좋은 운동󰡓이라며 󰡒선후배 고교동문들이 함께 어울려 야구를 통해 참여의 즐거움과 협력의 소중함을 깨닫자󰡓고 말했다.

 이어 孫상임부회장이 야구대회의 성공을 기원하며 야구부 유병수(경영06입)주장에게 지원금을 전달하고 시구를 했다.

 이번 대회는 20개팀 약 2백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30일까지 각축전을 벌였으며, 고교 연합팀인 매드스톰스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공과대학(학장 姜泰晋)은 지난 10월 29일 모교 관악캠퍼스 엔지니어하우스에서 `훌륭한 공대 교수상', `신양공학학술상' 시상식을 가졌다.

 제17회 `훌륭한 공대 교수상' 교육상 부문에 재료공학부 李厚喆(금속공학63­67)교수, 연구상 부문에 에너지자원공학과 申昌秀교수를 선정했다.

 제4회 `신양공학학술상'은 재료공학부 郭承燁(섬유공학83­87)교수, 에너지자원공학과 朴亨東(자원공학84­88)교수, 기계항공공학부 趙孟孝(항공공학80­84)교수, 컴퓨터공학부 文炳魯(계산통계80­85) 교수, 화학생물공학부 成永恩(공업화학82­86)교수, 산업공학과 朴鍾憲(산업공학86­90)교수에게 수여했으며 부상으로 각 1천만원씩 신양공학 연구기금을 전달했다.





 음악대학(학장 鄭台鳳)은 지난 11월 15일 서울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동경예술대학교 관악합주단과 합동으로 연주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모교 기악과 金泳律(기악76­80)교수, 동경예대 에리키 이나가와 교수의 지휘와 두 대학의 재학생들로 구성된 오케스트라가 음악을 통해 양 국가간 이해와 친선의 장을 만들었다.

 지난해에는 모교 음대가 동경에서 합동연주회를 펼친 바 있으며 두 학교의 수준 높은 연주기량이 성공적인 하모니를 이뤘다는 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