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보기

Magazine

[368호 2008년 11월] 뉴스 본회소식

장학빌딩 건립기금 정성 잇따라



지난 10월 17일 세양주택 趙弼濟(조선항공46-­50)회장(사진)이 본회 장학빌딩 건립기금으로 2억원을 출연해 향후 `南湖특지장학회' 명의로 모교 재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趙弼濟동문은 당시 기계공학과에 재학 중이었으나 조선과가 신설됨에 따라 몇몇 동기들과 함께 나라의 발전을 위해서 장래에 조선분야 기술자가 꼭 필요할 것이라는 생각으로 조선항공과로 전과했다.

 조선항공과 1회 졸업생으로 1952년 부산에서 조선과동창회를 창립하고 초대 회장에 추대됐으며, 1972년 동창회가 진수회로 명명돼 회칙을 만들고 조직을 정비해 1982년까지 회장을 맡을 정도로 모교와의 인연이 남다르다.

 1950년 대한조선공사에 입사한 이래 제일모직공업 공장장․상무, 한국생산성본부 경북지부장, 새한제지(현 한솔제지)전무, 동서식품 사장․부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모교에서 조선공학을 강의한 바 있다.

 趙동문의 가족 중에는 남동생 趙光濟(법학56졸)동문, 셋째 딸 趙子永(기악75졸)동문을 비롯해 맏사위 金容彦(상학66-­70)동문, 넷째 사위 朴 澈(의학66­-72)동문, 다섯째 사위 李在永(대학원80-­82)동문, 여섯째 사위 金日漢(의학73-­79)동문, 일곱째 사위 張虎鎭(외교80­-84)동문 등이 모교 출신이다.

지난 10월 23일 보건대학원동창회 姜寅求(수의학59­-64ㆍ보대원69-­71)회장(사진)이 본회 장학빌딩 건립기금으로 5천만원을 출연하기로 약정, `姜寅求특지장학회' 명의로 모교 재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姜寅求동문은 "내년에 개최될 보건대학원 개원 50주년 행사의 공동준비위원장이자 동창회장으로서 미력이나마 모교 발전을 위해 기금을 출연하게 됐다"며 "특히 많은 대학원생들이 장학금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어 우리나라 보건학 분야에서 뛰어난 인재가 될 후배들에게 장학금이 돌아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환경영향평가회사인 대영EEC 회장을 맡고 있는 姜동문은 20년간 모교 수의학과 초빙교수로 우리나라 보건ㆍ환경분야 강의를 해왔으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운영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 10월 31일까지 대한치과의사협회 池憲澤(치의학43-­47)고문이 본회 장학빌딩 건립기금으로 1천만원을 출연했다. 장학빌딩 건립 후 개인 명의의 기금장학회가 설립된다. 〈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