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4호 2004년 5월] 인터뷰 신임 동창회장 인터뷰
ROTC동문회 梁在鉉회장
"알찬 친목사업으로 기금 확충"
지난 4월 9일 ROTC동문회 회장 취임 2개월째를 맞이한 건축사사무소 건원 梁在鉉(69년 工大卒)회장을 만났다. 梁회장은 『개인적으로 큰 영광이면서도 어깨가 상당히 무겁다』고 취임소감을 밝힌 뒤 『ROTC동문회가 친목단체에서 벗어나 국가발전에 도움을 주는 리더십집단으로 바뀌어 나가는데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동문회 소개를.
『서울대 ROTC는 지난 61년 창설됐지만 동문회는 30년 뒤인 92년도에야 만들어졌습니다. 현재 45기까지 9천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조선일보 金大中(63년 法大卒)부사장, SK그룹 孫吉丞(63년 商大卒)회장, 洪淳昊(66년 文理大卒)前육군 2군사령관, 鄭夢準(75년 商大卒)국회의원이 ROTC 출신 동문입니다』
-ROTC동문회만의 특징이 있다면. 『다양한 분야의 인물들이 있다는 것과 상하질서관계가 살아 있다는 점을 들 수 있습니다. 또 함께 땀흘리며 고생했던 공통된 시간을 갖고 있기 때문에 타 동문회에 비해 결속력이 높습니다』 -올 한 해 활성화 방안은. 『재미있고 유익한 모임을 자주 갖는 것일텐데, 그 전에 충분한 기금을 조성해야 할 것 같습니다. 현재 재정상태가 열악하기 때문에 사업을 진행해 나가는데 애로점이 많습니다. 홈커밍데이, 골프대회 등 기존 친목사업을 좀더 재미있게 기획해 동문회 활동에 적극적으로 따라 올 수 있도록 할 생각입니다. 이럴 때 재정문제도 해결되리라 믿습니다』 -ROTC 지원동기는. 『특별한 동기는 없습니다. 「친구 따라 강남 간다」고, 친한 친구들이 지원하길래 따라 갔습니다(웃음). 군 생활은 1사단에서 했고 군번이 늦어 처음엔 보병 소대장직을 수행하다 나중엔 대대 참모를 했습니다.』 -건원에 대한 소개를. 『대형프로젝트, 도시․단지계획, 재개발/재건축 초고층주거단지 설계를 전문적으로 하는 건축사사무소입니다. 분당신도시, 전쟁기념관, 천안역사, 잠실4단지 재개발 설계를 했죠. 그밖에 엔지니어링 사업, 개발사업(팬 퍼시픽)에도 참여하고 있습니다. 직원은 5백명 정도 됩니다』 -동문들에게 한 말씀. 『동문회가 친목단체로서의 탈을 벗고 국가와 민족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미국의 헤리티지재단을 모델로 삼아 사회 각 분야에 묵직한 조언을 할 수 있는 단체로 커 나가는데 발판을 마련하고 싶습니다. 우리 동문들의 역량이면 충분히 가능하리라 믿습니다』 梁회장은 1946년 서울에서 출생, 서울사대부고를 거쳐 모교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프린스턴 대학원에서 도시계획를 전공했다. 그 후 한양대 도시공학과, 서울시립대 도시계획과 강사를 역임했으며, 1984년 (주)종합건축사사무소 건원을 창업했다.〈南〉
-ROTC동문회만의 특징이 있다면. 『다양한 분야의 인물들이 있다는 것과 상하질서관계가 살아 있다는 점을 들 수 있습니다. 또 함께 땀흘리며 고생했던 공통된 시간을 갖고 있기 때문에 타 동문회에 비해 결속력이 높습니다』 -올 한 해 활성화 방안은. 『재미있고 유익한 모임을 자주 갖는 것일텐데, 그 전에 충분한 기금을 조성해야 할 것 같습니다. 현재 재정상태가 열악하기 때문에 사업을 진행해 나가는데 애로점이 많습니다. 홈커밍데이, 골프대회 등 기존 친목사업을 좀더 재미있게 기획해 동문회 활동에 적극적으로 따라 올 수 있도록 할 생각입니다. 이럴 때 재정문제도 해결되리라 믿습니다』 -ROTC 지원동기는. 『특별한 동기는 없습니다. 「친구 따라 강남 간다」고, 친한 친구들이 지원하길래 따라 갔습니다(웃음). 군 생활은 1사단에서 했고 군번이 늦어 처음엔 보병 소대장직을 수행하다 나중엔 대대 참모를 했습니다.』 -건원에 대한 소개를. 『대형프로젝트, 도시․단지계획, 재개발/재건축 초고층주거단지 설계를 전문적으로 하는 건축사사무소입니다. 분당신도시, 전쟁기념관, 천안역사, 잠실4단지 재개발 설계를 했죠. 그밖에 엔지니어링 사업, 개발사업(팬 퍼시픽)에도 참여하고 있습니다. 직원은 5백명 정도 됩니다』 -동문들에게 한 말씀. 『동문회가 친목단체로서의 탈을 벗고 국가와 민족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미국의 헤리티지재단을 모델로 삼아 사회 각 분야에 묵직한 조언을 할 수 있는 단체로 커 나가는데 발판을 마련하고 싶습니다. 우리 동문들의 역량이면 충분히 가능하리라 믿습니다』 梁회장은 1946년 서울에서 출생, 서울사대부고를 거쳐 모교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프린스턴 대학원에서 도시계획를 전공했다. 그 후 한양대 도시공학과, 서울시립대 도시계획과 강사를 역임했으며, 1984년 (주)종합건축사사무소 건원을 창업했다.〈南〉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