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7호 2008년 10월] 뉴스 모교소식
CEO 배출 능력 세계 16위

모교가 최근 프랑스 명문 `에콜 데 민(Ecole des mines)'이 세계 5백대 기업 CEO 배출 인원을 바탕으로 실시한 세계 대학평가에서 세계 16위에 올랐다. 이는 지난해 32위에서 16계단이나 상승한 것이다.
`에콜 데 민' 대학평가에서 모교 출신의 세계 주요 기업 CEO에 삼성전자 尹鍾龍(전자공학6266)상임고문, 포스코 李龜澤(금속공학6469)회장, LG 姜庾植(경영6771)부회장, 삼성생명 李水彰(수의학6771)사장, KT 南重秀(경영7579)사장 등이 포함됐다.
이러한 높은 평가는 모교가 세계 경제를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리더를 배출하는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으며, 나아가 세계 일류대학 수준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는 점을 반영하고 있는 것이다.
조사 결과 도쿄대와 하버드대가 각각 1, 2위에 올랐으며, 국내 대학 중에서는 모교 16위에 이어 고려대 64위, 연세대 89위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올해에도 현대모비스 金東晋(기계공학6872)부회장, 韓埈皓(법학6872)前한국전력 사장, 현대중공업 閔季植(조선항공6165)부회장, 현대중공업 崔吉善(조선공학6569)사장 등 4명이 `출신대학 미확인'으로 발표됐다. 이들이 모두 모교 출신임이 확인되면 `에콜 데 민'의 평가결과는 더욱 상승될 것으로 보인다.